제약·바이오 [ISSUE Briefing]미국 및 중국 의약품 규제기관간 항암신약 허가 비교
발간 2026.07.21 조회 5 한국바이오협회

□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보다 더 많은 항암제를 승인했지만, FDA는 최초 계열 신약(first-in-class drugs) 승인 건수가 더 많았고, 승인 속도와 시기도 중국보다 빨랐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었다.


-연구진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공개 의약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이 두 지역에서 승인된 새로운 항암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연구결과는 7월 10일 Health Affairs Scholar에 발표되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FDA는 87개의 항암제를 승인했고, NMPA는 94개를 승인했다. 하지만 FDA는 NMPA보다 심사 완료기간이 평균 182일 빠르고, 승인도 평균 164일 빨랐다.

-그러나 연구진들은 연구 기간 후반부에 NMPA가 FDA보다 더 많은 신약을 승인한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중국의 최근 바이오의약품 분야 투자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한 승인 건수의 상당 부분이 신속 심사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FDA의 경우 87%, NMPA의 경우 65%에 달했다.

-이 연구는 두 주요 항암제 시장이 서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제공하며, 이는 규제 기관, 제약 회사, 임상의 및 환자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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