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중앙아시아 인프라시장 조사 카자흐스탄
발간 2016.01.28 조회 29 KDB경제연구소

카자흐스탄은 높은 국민지지를 바탕으로 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1991년 이후 장기 집권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現 대통령 사후 정치적 불안 발생 가능성과 빈부격차 심화등에 따른 사회불안 요인을 내재하고 있다.


2015년 경제는 2013년 이후 유가 하락 지속에 따른 재정수지 적자 확대와 러시아 루블화 평가절하에 따른 對러 경상수지 적자 확대 영향으로 2% 성장이 전망된다.


카자흐스탄의 인프라지수는 4.4로 CIS에서 가장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철도는 전철화 및 복선화, 역사(驛舍) 및 설비의 현대화 등이 필요하다. 도로는 낮은 안전성과 교통량 증가로 기존도로의 보수와 신규 도로 건설을 병행해야 하며, 교역량 확대로 컨테이너 화물이 증가하고 있어 차선 확장 또는 신규 도로 건설이 시급하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카자흐스탄교통 인프라 시스템 발전 및 통합 2020’, ‘누를리 졸-미래의 방향’ 등 국가발전전략과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체(CAREC)를 통해 교통인프라를 건설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 인프라 시장은 정부의 인프라 건설 정책과 중국의 一帶一路, 2016년 1월 AIIB의 영업개시 등으로 ’15~’20년 연평균 7.4% 성장해 2020년에는 233억달러로 2010년보다 2배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 건설사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카자흐스탄의 인프라시장 진출로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인프라시장 진출 확대 방안은 첫째, 인프라건설 수주를 위해 최고위급간 신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이후 최정상급 신뢰를 구축하고 2010년 48억달러(약 5조6470억원) 규모의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하였다. 둘째, AIIB 설립으로 확대되는 카자흐스탄 인프라시장에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카자흐스탄의 인프라발전 정책을 연계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민족 및 종교적 연계성을 내세워 중앙 아시아 건설사업 최대 수주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터키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진출해야 한다.

중앙아시아_인프라시장_조사_카자흐스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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