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2016년 설비투자 전망
발간 2016.01.28 조회 38 KDB경제연구소

● 산업은행이 2015년 11월 2,200여개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비투자계획 조사에 따르면, 2016년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144.8조원이 될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자동차, 기계장비, 석유정제 등에서 증가하고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화학제품, 1차금속 등에서 감소가 예상된다. 비제조업은 전기·가스를 제외한 운수, 건설 등 전 업종에서 고른 투자 증가가 예상된다.


● 기업규모별로 대기업은 1.3%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5.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산형태별로 기계장치 비중은 증가하고 토지·건물 비중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소기업은 2012년 이후 5년간 투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중소기업 설비투자에 대한 관세감면 확대 등 투자 활성화 정책 등의 효과로 2016년은 감소 추세가 소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 따른 보수적 투자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선행투자, 신사업 진출 등 선제적 투자가 줄고, 유지보수 등 소극적 투자가 증가하였다.


● 산업별로는 고부가가치·유망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이 예상된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시장선도를 위한 투자 확대가 기대되며, 반도체, 통신서비스 등은 차세대 투자시기 미도래로 신규투자 확대를 관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 철강, 석유정제 등 장치산업은 설비과잉으로 투자 축소가 예상되지만, 석유정제의 경우 범용 설비투자는 축소하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고도화 투자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 해운 등은 업황부진 및 경영난에 따른 투자 축소가 예상된다.

2016년_설비투자_전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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