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현대重 등과 맞손…조선업 AX 속도낸다
UNIS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거대산업 AI 연구지원사업’ 공모에서 조선 분야 과제의 총괄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UNIST는 HD현대중공업·HD한국조선해양·크라우드웍스와 협업해 조선업 AX(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낸다. 해당 사업은 총 403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R&D 프로젝트다. 조선업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만들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실증하는 것이 골자다.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에서 축적한 설계·생산·품질데이터를 제공하고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서 적용하고 검증한다. 크라우드웍스는 대규모 산업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정제해 학습 데이터셋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 기반의 AI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 현장의 요구가 긴밀하게 연결된 실증 중심의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UNIST는 이같은 사업을 위해 인공지능대학원, 산업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기계공학과, 지역 싱크탱크인 U미래전략원 연구진이 대거 참여하는 융합 연구 체계를 조성한다. 연구진은 설계 도면, 작업 지시서, 현장 영상, 센서 데이터 등 조선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서지혜
2026-04-12 18:17
AI가 대신 결제하는 시대… x402재단 출범, 카카오페이 참여
인공지능(AI)이 웹 이용 과정에서 직접 결제를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구축이 본격화된다. 3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리눅스 재단은 2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x402 프로토콜을 재단으로 이관하고, 이를 관리할 x402 재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에는 아마존웹서비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앤트 인터네셔널, 베이스, 서클, 구글, 카카오페이, 마스터카드, 마이크로소프트, 폴리곤랩스, 쇼피파이, 솔라나 재단, 비자 등이 포함됐다. 이 재단은 웹 상호 작용 과정에 결제 기능을 직접 내장하는 새로운 인터넷 표준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x402는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이 별도 결제 창이나 승인 절차 없이 웹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토콜이다. 콘텐츠 접근이나 API 호출 과정에서 자동으로 비용이 정산되는 구조다. 이 프로토콜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요청당 결제와 같은 모델 구현에 적합하다. AI에이전트가 이용자를 대신해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는 환경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테면 AI가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실
도예리
2026-04-0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