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이어 마스터카드도 가세…글로벌 카드사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경쟁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차세대 결제 인프라 구축을 둘러싼 글로벌 카드사 간 선점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해 비자가 국경 간 결제 파일럿을 통해 실험 단계에 진입한 데 이어 마스터카드도 대규모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범시키며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관련 제도 정비가 지연되면서 카드업계의 사업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인 ‘크립토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의 빠른 결제 속도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특성을 기존 카드 결제 네트워크와 결합하는 솔루션을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사들과 공동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에는 가상화폐 거래소와 결제 사업자, 블록체인 네트워크 등 85개 기업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미국 결제 기업 페이팔과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 전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를 비롯해 리플, 솔라나 등 주요 블록체인 기업들이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마스터카드가 이번 프로그램 출범을 계기로 단순한 스테이블 김정우 2026-03-12 16:17 비자 이어 마스터카드도 가세…글로벌 카드사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경쟁
내년부터 코인 과세한다…국세청, ‘가상자산 통합분석시스템’ 구축 돌입 국세청이 내년 가상화폐 과세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거래소와 블록체인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납세자의 가상화폐 거래 흐름을 파악하는 ‘가상자산 통합분석시스템’ 구축에 돌입했다. 11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9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가상자산 통합분석시스템 구축 사업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공고에 따르면 국세청은 4월 7일부터 제안서를 접수한 뒤 같은 달 9일 개찰을 진행하고 14일 제안서 평가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 이후에는 약 8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이 진행된다. 올 11월 통합 테스트, 시범 운영 등을 거쳐 12월 시스템을 개통하고 한 달간 안정화 과정을 거친 뒤 가상화폐 과세가 예정된 내년 1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가상화폐 거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납세자별 거래 흐름을 재구성하는 데 있다. 거래소로부터 제출받는 거래명세서와 거래집계표, 해외 금융계좌 신고 자료뿐 아니라 수집 자료를 통해 식별한 지갑주소 정보를 통해 블록체인 상 거래 데이터인 온체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최대 5년 동안의 가상화폐 보유 현황과 거래 흐름을 한눈에 파 김정우 2026-03-11 14:44 내년부터 코인 과세한다…국세청, ‘가상자산 통합분석시스템’ 구축 돌입
미신고 거래소 퇴출이라더니...바이낸스 앱 여전히 설치 가능 구글이 미신고 해외 가상화폐거래소 애플리케이션의 국내 플레이스토어 지원을 제한하기로 한 지 1개월이 넘게 지났지만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등 주요 거래소 앱이 여전히 설치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5만 명이 넘는 투자자가 이용하고 있는 해외 거래소 앱 이용 가능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이용자 사이에서는 혼선이 커지고 있다. 10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이날 기준 바이낸스 등 해외 미신고 거래소 앱을 여전히 설치할 수 있다. 구글은 앞서 ‘가상자산 거래소 및 소프트웨어 지갑 정책’을 변경하면서 1월 28일부터 금융 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신고되지 않은 미신고 거래소 앱을 차단하기로 한 바 있다. 이 경우 신규 설치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도 제한된다. 정책 변경의 핵심은 한국뿐 아니라 각 국가에서 가상화폐 사업을 위한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은 사업자의 앱 지원을 해당 국가의 플레이스토어에서 차단하는 것이다. 각국 당국의 규제 체계에 맞춰 미허가 사업자의 서비스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다. 국내의 경우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등 주요 해외 거래소는 김정우 2026-03-10 16:48 미신고 거래소 퇴출이라더니...바이낸스 앱 여전히 설치 가능
팰리서캐피털, LG화학에 “주주 참여 강화, 선입독립이사제 도입” 요구 LG화학의 주요 주주인 행동주의 펀드 운용사 팰리서캐피털이 소수 주주의 의견 수렴 강화와 선임독립이사 선임을 요구했다. 정관을 변경해 분리 선출 감사위원 중 선임독립이사를 선임하고 소수 주주 권익을 보호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필요하다. 팰리서는 10일 ‘LG화학의 재충전’ 자료를 발표하고 소수 주주의 의견 수렴 제도화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팰리서가 제안한 방식은 일정 지분과 보유 기간 등 요건을 충족한 주주가 주총에서 권고적 주주제안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주총 특별결의가 필요하다. 권고적 주주제안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일반 주주제안과 달리 주주총회 표결을 거쳐 가결되더라도 법적 구속력이 없는 비구속적 결의를 뜻한다. 이사회와 소액주주 간 소통 역할을 담당하는 선임독립이사를 도입하는 정관 개정안도 제안했다. 분리 선출 감사위원 중 선임독립이사를 선임해 소액주주 권익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지난해 상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사외이사의 명칭은 독립이사로 바뀌고 의무적으로 분리 선출해야 하는 감사위원 수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난다. 이사진을 일괄 선임한 뒤 이 이덕연 2026-03-10 09:52 팰리서캐피털, LG화학에 “주주 참여 강화, 선입독립이사제 도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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