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 힘쓰는 롯데바이오…금융권서 자금 수혈 추진 롯데그룹이 바이오 사업에 또 한 번 대규모 자금을 수혈하며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계열사가 직접 증자로 돈을 넣는 것이 아니라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리는 방식이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면서 바이오에 자금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롯데그룹 오너 3세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섰다는 점에서 추후 투자 성과가 주목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금융권에서 신디케이트론 형태로 차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디케이트론은 여러 금융기관이 대주단을 꾸리는 구조를 뜻한다. 차입금으로 조달하는 신규 자금은 설비투자 증액과 운전자금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실제 차입을 일으킬 경우 차주는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단독으로 수천억 원의 자금을 차입으로 끌어오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주사 중 신용 보강 차원에서 자금보충약정을 제공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앞서 롯데지주는 하나은행 등과 맺은 자금보충약정을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송도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해왔다. 이번 차입은 지난달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결정한 2553억 원 규모 유상증자와는 별개로 논의되는 건이다. 해당 유상증 이영호 2026-08-11 17:57 설비투자 힘쓰는 롯데바이오…금융권서 자금 수혈 추진

LIVE라이브 와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