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PEF, 韓리더십 세대교체 바람 분다 [시그널INSIDE]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한국 내 리더십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속속 전환하고 있다. 기존 핵심 인력 이탈에 따른 키맨 리스크 관리 및 의사 결정 객관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부 투자 성과 부진과 펀딩 난항을 인적 쇄신으로 정면 돌파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털은 한국 사무소의 새로운 수장으로 배민규 한앤컴퍼니 전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정우 대표가 퇴사한 뒤 김동욱 부사장이 조직을 이끌어왔으나, 배 전 부사장의 합류와 함께 김동욱·배민규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해 전열을 재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베인캐피털은 국내 대형 딜 경험이 풍부한 배 전 부사장 영입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 활발한 투자를 시도하겠다는 포석이다. CVC캐피털은 연초 내부 승진을 통해 조은철·김철환 한국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시키며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이규철 대표가 물러난 자리를 내부 출신으로 채우면서 조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섹터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만큼, 공동대표제를 통해 산업별 전문 대응력을 이충희 2026-04-24 14:28 글로벌PEF, 韓리더십 세대교체 바람 분다 [시그널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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