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PEF, 韓리더십 세대교체 바람 분다 [시그널INSIDE]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한국 내 리더십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속속 전환하고 있다. 기존 핵심 인력 이탈에 따른 키맨 리스크 관리 및 의사 결정 객관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부 투자 성과 부진과 펀딩 난항을 인적 쇄신으로 정면 돌파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털은 한국 사무소의 새로운 수장으로 배민규 한앤컴퍼니 전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정우 대표가 퇴사한 뒤 김동욱 부사장이 조직을 이끌어왔으나, 배 전 부사장의 합류와 함께 김동욱·배민규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해 전열을 재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베인캐피털은 국내 대형 딜 경험이 풍부한 배 전 부사장 영입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 활발한 투자를 시도하겠다는 포석이다. CVC캐피털은 연초 내부 승진을 통해 조은철·김철환 한국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시키며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이규철 대표가 물러난 자리를 내부 출신으로 채우면서 조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섹터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만큼, 공동대표제를 통해 산업별 전문 대응력을 이충희 2026-04-24 14:28 글로벌PEF, 韓리더십 세대교체 바람 분다 [시그널INSIDE]
"서울랜드를 시멘트 회사가 운영한다고?"…테마파크 개발에 투자업계도 관심[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서울은 경복궁 둘러보고 명동 같은데 가서 쇼핑하면 더이상 볼게 많지 않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상하이 디즈니랜드처럼 제대로 된 테마파크가 하나 쯤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최근 기자를 만난 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관계자는 이처럼 말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 해 처음으로 연간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현대경제연구원), 이들이 한국에서 즐길 거리가 많지 않다며 서울 근거리에 수준 높은 테마파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는 “에버랜드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롯데월드는 규모의 한계가 있다”며 “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25분만에 도착하는 과천 서울랜드를 제대로 개발하면 투자할 의향을 가진 곳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①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서울대공원 잠재력 주목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은 총 913만㎡ 대규모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근린공원 면적이 약 667만㎡, 청계산 내 임야 면적이 약 246만㎡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부지가 총 54만㎡라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규모다. 대공원은 서울랜드와 동·식물원, 국립 현대 미술관, 국립 과천 과학관, 캠핑장 이충희 2025-07-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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