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오지급 사태 편승 피싱까지…설 연휴 거래소 24시간 대응 가동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를 악용한 사칭 문자까지 등장하면서 설 연휴 가상화폐 시장에 보안 경계령이 내려졌다. 거래소들은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며 명절 기간 금융사기 차단에 나섰다. 14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들은 잇달아 설 연휴 기간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과 피해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거래소를 사칭한 문자와 이메일, 가짜 홈페이지를 통한 악성 앱 설치 유도 사례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족이나 지인 간 연락이 늘어나는 명정을 노린 범죄 시도도 확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상화폐 시장은 증권 시장과 달리 연휴 기간 휴장 없이 24시간 거래가 이어지는 탓에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 특히 최근 발생한 빗썸 사태를 악용한 사칭 사례도 등장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오지급 관련 보상 대상자 확인’ 등을 명목으로 한 사칭 문자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해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방식이다. 빗썸은 “문자를 통해 비밀번호나 인증 번호 등 개인 식별 정보를 요구하지 김정우 2026-02-14 09:15 빗썸 오지급 사태 편승 피싱까지…설 연휴 거래소 24시간 대응 가동
“스테이블코인 시대, 월렛이 결제·정산 중심 될 것” 은행과 지급결제망을 거치는 중개 중심 구조가 스테이블코인 확산으로 가상화폐 지갑(월렛) 간 직접 거래 모델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손경희 카카오페이 디지털 애셋 그룹장은 13일 서울 강남 해시드라운지에서 열린 ‘플랫폼으로서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세미나에서 “기존 글로벌 거래는 금융 중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처리돼 왔지만 거래가 반복되거나 자동화되고, 글로벌로 확장될수록 비용과 시간이 누적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월렛투월렛(wallet-to-wallet) 구조에서는 월렛이 직접 연결돼 거래와 정산이 참여자 간 네트워크에서 이뤄진다”며 “중개를 최소화해 비용과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카카오는 월렛을 단순한 자산 보관 수단을 넘어 결제와 정산이 이뤄지는 통합 창구로 보고 있다.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 가상화폐는 물론 포인트와 증권, 실물연계자산(RWA), 지역화폐까지 자산의 형태와 규제가 달라도 동일한 구조에서 처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손 부사장은 “월렛은 인프라와 운영, 유즈케이스를 사용자 경험으로 연결하는 시작점”이라며 “월렛투월렛 구조는 다국적 기업의 본사·해외 법인 간 반복 정산이나 콘 도예리 2026-02-13 18:42 “스테이블코인 시대, 월렛이 결제·정산 중심 될 것”
얼라인, 코웨이에 세번째 주주서한…독립이사 2인 추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코웨이(021240)에 세번째 공개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얼라인은 이날 기준 코웨이 지분 4% 이상을 보유한 주주사다. 얼라인은 이번 주주서한에서 다음달 열리는 코웨이의 정기주주총회 목적사항으로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감사위원회 전원 독립이사 구성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 정관 변경과 함께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2인(후보 박유경·심재형) 선임 등을 제안했다. 앞서 얼라인은 지난해 12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장기 밸류에이션 및 ROE 목표 제시 △목표자본구조 정책 구체화 △목표자본구조 정책과 부합하는 주주환원 정책 업데이트 △IR 자료 내실화 △이사회 독립성 개선 조치 시행 △최대주주와의 이해충돌 소지 해소 △내부거래위원회 설치 및 경영진 보상의 주가연계 강화를 골자로 하는 두 번째 공개주주서한을 코웨이 이사회에 발송한 바 있다. 첫 번째 주주서한은 2025년 1월 발송했다. 코웨이는 2차 서한에 대해 이달 6일 공개 회신했다. 목표자본구조 정책 구체화·IR 자료 내실화 관련 요청 일부에 한해서만 수용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얼라인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재차 주주 이충희 2026-02-13 17:16 얼라인, 코웨이에 세번째 주주서한…독립이사 2인 추천
비자 “규제 걱정 없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제공할 것”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비자가 스테이블코인을 기존 결제 네트워크를 개선할 기회로 규정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의 규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기존 카드 결제 수준의 신뢰를 갖춘 인프라 제공자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니신트 상하비 비자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커런시 총괄은 12일 서울 중구 비자 코리아 오피스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미디어세션을 열고 이 같은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상하비 총괄은 “비자는 새로운 지급결제 수단이 등장할 때마다 이를 네트워크 개선의 기회로 삼아왔다”며 “스테이블코인을 비자 네트워크에 대한 도전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서 비자의 핵심 역할로 강조한 것은 ‘신뢰’다. 소비자가 가맹점에서 비자 카드로 결제할 때 느끼는 안정성과 일관된 경험을 스테이블코인 결제에서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상하비 총괄은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것은 법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규제를 모두 준수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비자는 시장 우려와 정부의 규제 요구에 모두 대응하는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우 2026-02-12 17:18 비자 “규제 걱정 없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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