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익 한국성장금융 대표 “민간·정책·산업 잇는 파트너로 도약…생산적 금융에 역량 집중” 출범 10주년을 맞은 한국성장금융이 국가첨단전략산업과 혁신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장상익 한국성장금융 대표는 16일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10년이 대한민국 모험자본의 토대를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민간과 정책·산업을 잇는 모험자본시장의 파트너로 더 큰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은 2016년 출범 이후 약 12조 원 규모의 모펀드와 58조 원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해 4600여 개 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장 대표는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대기업 등 민간 금융기관과 산업계 자금을 모험자본시장으로 유입하고 민간 투자가 어려운 시장 실패 영역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공급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반도체와 기업 구조조정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자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세컨더리와 인수합병(M&A) 등 투자금 회수 경로를 확대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에도 주목했다. 장 대표는 “국민성장펀드의 핵심 파트너로서 첨단전략산업 발전과 관련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기술금융과 기후산업, 박정현 2026-06-16 18:05 장상익 한국성장금융 대표 “민간·정책·산업 잇는 파트너로 도약…생산적 금융에 역량 집중”
한화솔루션 주주대표 “고려아연 지분은 회삿돈…유상증자 대신 매각하라” 시가 2조 원 상당의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유상증자 대신 지분 정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화솔루션은 최근 세 차례 정정을 거친 끝에 유상증자 계획을 확정했지만 규모가 당초 목표였던 2조 4000억 원에서 1조 7000억 원으로 줄었다. 한화그룹이 일반적인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고려아연 지분을 정리하면 손쉽게 조 원 단위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한화솔루션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대’ 대표는 12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에 게재한 글을 통해 “현재 한화솔루션의 재무 상황은 유상증자만으로는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특히 주가 하락으로 인해 유상증자가 성공하더라도 애초 의도했던 자금을 조달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화그룹이) 고려아연 지분을 매수한 자금은 오너(지배주주) 일가의 돈이 아니고 회사의 돈이고 주주들의 돈”이라며 “고려아연 지분의 매각을 요구한다”고 했다. 한화그룹은 시가 2조 원 상당의 고려아연 지분을 장기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화는 고려아연 주식 23만 8358주(지분율 1.1%), 한화임팩트는 37만 3820주( 이덕연 2026-06-12 19:34 한화솔루션 주주대표 “고려아연 지분은 회삿돈…유상증자 대신 매각하라”
장상익 한국성장금융 대표 취임…“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집중”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장상익 신임 대표 체제를 시작하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장상익 대표가 취임했다. 장 대표는 1993년 삼일회계법인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벤처투자회사, 회계법인 및 중소·벤처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국내 벤처 생태계와 성장을 함께해 온 벤처투자 전문가로써 16년간 한국벤처투자에 근무했고, 모험자본 생태계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는 “앞으로 민간 주도의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시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모펀드의 운용을 통해 자본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기술 선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은 앞서 이민우 투자운용본부장과 용윤중 경영기획본부장을 선임하며 새로운 경영진 구성을 완료했다. 장 대표는 새롭게 구성된 경영진과 함께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투자운용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증권업 및 여신전 박정현 2026-06-08 14:05 장상익 한국성장금융 대표 취임…“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집중”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 4명 사임에 “거버넌스 정상화 과정” 영풍·MBK파트너스가 최근 1년 반 동안 직무정지 상태에 있었던 고려아연 사외이사 4명이 사임한 것에 대해 “거버넌스 정상화 과정”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들 이사는 지난해 최윤범 회장 측의 주도로 선임됐지만 법원이 당시 주주총회의 적법성을 문제 삼으며 직무를 정지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는 영풍·MBK 컨소시엄이다. 2일 영풍·MBK 측은 “사임한 이사 4명 모두 지난해 1월 임시주총의 법적 하자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며 “(이번 사임으로) 늦게나마 과거의 위법한 주주권 침해로 발생한 하자의 일부가 바로잡히게 된 것은 의미가 작지 않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사외이사 4명이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들 이사는 지난해 1월 임시주총에서 선임됐다. 당시 최 회장 측은 주총 개최 하루 전날 친인척 등과 함께 보유한 영풍 지분 10.3%를 고려아연의 호주 계열사인 SMC에 넘겨 역외 순환출자·상호주 관계를 형성하고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했다. 이 주총의 효력에 하자가 있다고 본 영풍 측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이사 4명의 직무수행 이덕연 2026-06-02 16:24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 4명 사임에 “거버넌스 정상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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