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업재편 이끈 변호사들…7대 로펌 라이징스타는 [시그널 선정 베스트 로이어] “M&A 법률 자문은 고차방정식을 풀어내는 과정입니다.” 대기업 카브아웃, 지배구조 개편,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 상장사 대규모 공개매수까지 M&A 시장에서는 고난도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M&A 변호사는 거래 당사자 사이의 촘촘한 이해관계를 아우르고 거래 리스크를 사전에 짚어내 거래를 완결시키는 중책을 맡고 있다. 단순 법률 자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딜 전반을 조율하는 설계자로서 존재감을 넓힌 것이다. 빅딜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존재감을 키운 ‘시그널 선정 베스트 로이어’ 7인을 소개한다. ◇‘PEF 빅딜 조력자’ 박상택 변호사 박상택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변시 1회)는 2012년 입사 후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자문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의 SK온 지분 인수·매각 △블랙스톤의 제이제이툴스 인수 △MBK의 지오영 인수 등이다. 특히 1조 8000억 원 규모 SK온 거래에서는 다수 투자자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인 엑시트를 이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시간이 한정된 M&A 거래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자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고난도 거래 섭렵한 ‘차세대’ 성건우 변호사 법무법 이영호, 박정현 2026-07-08 16:59 대기업 사업재편 이끈 변호사들…7대 로펌 라이징스타는 [시그널 선정 베스트 로이어]
KB인베 투자 스패너 ‘유니콘브릿지’ 선정…기보 특별보증 대상 건설 중장비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스패너가 중소벤처기업부 ‘유니콘브릿지’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패너는 로보틱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굴착기 등 건설 중장비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주요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K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약 250억 원을 투자받으며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B인베스트먼트는 스패너가 중기부 유니콘브릿지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니콘브릿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혁신기업을 발굴해 공적 재원으로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보증기금의 특별 보증을 받을 수 있고 글로벌 주요 전시회 출전 지원을 받는다. △기술 사업화 △해외 진출 △투자 연계를 도와 국내 스타트업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 기업) 도약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패너는 건설 기계 자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중장비를 교체하지 않고도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레트로핏’ 방식이 호평을 받고 있다. 스패너는 최근 태양광 패널 설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작업자는 굴 이덕연 2026-07-06 11:29 KB인베 투자 스패너 ‘유니콘브릿지’ 선정…기보 특별보증 대상
VC협회, 한성숙 총리 임명 환영…“민간 혁신성, 공직 경륜 겸비”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한성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신임 국무총리 임명을 환영하는 성명을 냈다. VC협회는 한 총리가 민간 부문의 혁신성과 공직 경륜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VC협회는 1일 입장문을 통해 “한 총리는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플랫폼 기업의 수장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하며 민간의 혁신성과 공직의 풍부한 경륜을 두루 겸비한 리더”라며 “장관 재임 시절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데 앞장섰다”고 했다. 한 총리는 네이버 대표이사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 초대 중기부 장관을 역임했다. 장관 재임 때 국내 벤처·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AX)을 지원하고 자금 조달 생태계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VC협회는 “현재 글로벌 시장은 기술패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고 대한민국 경제 역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격변의 시기에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과감한 정책 실행력을 갖춘 한 총리가 취임해 우리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이덕연 2026-07-01 16:46 VC협회, 한성숙 총리 임명 환영…“민간 혁신성, 공직 경륜 겸비”
태광산업, 자사주 활용 M&A 계획…트러스톤 “PBR 0.2기업에 부적합” 태광산업이 자사주를 소각하는 대신 인수합병(M&A) 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히자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반발했다. 트러스톤은 태광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2배에 그치는 원인으로 낮은 주주환원율을 지목하며 관련 공론화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트러스톤은 최근 태광산업이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대해 “(기업가치) 저평가를 해소할 정량 목표와 이행 의지가 없는 보고서”라며 “(태광산업이) 단 하나의 정량 목표도 제시하지 않은 것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취지를 정면으로 왜곡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태광산업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에서 자사주 27만 1769주(지분율 24.4%)를 전략적 M&A 교환 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자사주 소각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주가치를 높이기보다는 M&A를 통한 사업 확장 재원으로 쓸 계획을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트러스톤 측은 “자사주를 M&A의 교환 수단으로 쓰려면 시장에서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PBR 0.22배의 자사주를 처분하겠다는 것은 본질가치의 4~5배에 달하는 주주 자산을 시가로 헐값에 넘기겠다는 의미”라고 반발했다. 밸류업 계획에 배당 이덕연 2026-07-01 13:36 태광산업, 자사주 활용 M&A 계획…트러스톤 “PBR 0.2기업에 부적합”
영풍·MBK, 고려아연 독립 감사위원 공개추천 마감…”거버넌스 개선”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독립 감사위원 공개 추천 절차를 마감했다. 영풍·MBK는 접수한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추후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리 선출 감사위원 선임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영풍·MBK는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다. 영풍·MBK는 독립 감사위원 공개 추천을 받아 10명 이상의 후보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기업경영 △회계·재무 △법률·컴플라이언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산업·기술 △리스크 관리 분야 전문가로, 고려아연 주주와 기업 지배구조 관련 기관 등이 추천에 참여했다. 추후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독립 후보심사위원회가 임시 주총 분리 선출 감사위원 후보에 오를 최종 명단을 추릴 예정이다. 이번 공개 추천은 사외이사 4인의 공석에서 비롯됐다. 고려아연 사외이사 4명은 지난해 초 임시 주총에서 선임됐지만 법원이 이 주총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직무가 정지된 뒤 사임했다. 이를 계기로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다투고 있는 최대주주 영풍·MBK와 현재 경영권을 쥔 최윤범 회장은 새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고려아연은 일정 지분율 이상을 보유한 주주에게만 감 이덕연 2026-06-25 17:10 영풍·MBK, 고려아연 독립 감사위원 공개추천 마감…”거버넌스 개선”
KB인베 투자 로브로스, 넥스트라이즈 혁신기업상…로봇 분야 유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기업 로브로스가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에서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로브로스는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에 자율 작업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제조업 현장에서 실증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 KB인베스트먼트는 올해 로브로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KB인베는 로브로스가 ‘넥스트라이즈 2026’에서 혁신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수백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혁신기업상은 참가 기업 중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기업을 선별해 부여하는 상으로, 올해 넥스트라이즈에서 이 상을 받은 로봇 기업은 로브로스가 유일하다. 로브로스는 자체 휴머노이드 ‘IGRIS-C’에 모방학습 기반 자율 작업 기술을 입혔다. 강화학습 기반 이족보행, 전신제어 기술도 적용해 제조·물류·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실증 범위를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휴머노이드 실증 사업에서 다수 과제에 선정됐다. 로봇에 AI 기반 자율이동 기술을 구현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KB인베는 올해 로브로스 지분을 매입하며 투자사 이덕연 2026-06-23 13:14 KB인베 투자 로브로스, 넥스트라이즈 혁신기업상…로봇 분야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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