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스코, 중국·베트남 계열사 매각…비핵심 자산 정리 순항 포스코의 해외 비핵심 계열사 구조조정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강판 생산회사와 건설 관련 베트남 자회사에 대한 매각이 진행 중이다. 해외 저수익 사업장을 과감히 정리하고 배터리 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국 철강 자회사인 쑤저우포항과기유한공사 지분 100%를 광둥 WCAN 자성재료 유한회사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달 30일 딜 클로징 예정으로 매각 대금은 400억 원 초중반대 인 것으로 파악됐다. 2005년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 설립된 이 회사는 중국 동부 지역에서 포스코 제품을 생산·공급해왔다. 주력 생산품은 전기강판 가공과 모터 부품 등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국 철강 시장이 이미 공급 과잉 상태로, 현지 업체들과의 출혈 경쟁이 불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한국 대기업들의 중국 내 사업환경이 악화하고 있는 점도 매각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도 베트남 자회사에 대한 매각 협상을 진행 천민아 2025-06-22 09:26 [단독]포스코, 중국·베트남 계열사 매각…비핵심 자산 정리 순항
[단독] 韓 기관, 엔비디아 만난다…한투 주관 ‘실리콘밸리’ 行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실리콘밸리를 찾아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 주요 기업들을 만난다.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기관투자가의 해외투자를 적극 주선하기 위한 차원이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등 주요 기관투자가는 8일부터 15일까지 실리콘밸리를 찾는다. 이번 일정에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포함해 인텔 등 15개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기업 재무 담당자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기관들은 미국 내 AI와 로봇 산업 등을 중점적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빅테크들의 혁신 산업 현황과 글로벌 투자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전해졌다. 운용 업계의 한 관계자는 “통상 기업 탐방의 경우 우리 기업들의 해외 공장을 가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해외 비상장사가 아닌 상장한 기업들과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투자 업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번 해외 기업 탐방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골드만삭스와 포괄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취임 이후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접점을 넓혀가는 김병준 2025-06-11 15:51 [단독] 韓 기관, 엔비디아 만난다…한투 주관 ‘실리콘밸리’ 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