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투자자금’ 성향도 파악…업계 "가입절차 불편 커질 것" 볼멘소리 올해부터 금융투자사가 투자자의 성향뿐만 아니라 가입 상품의 ‘투자 자금’ 성향까지 의무적으로 파악하게 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상품 가입의 절차적 불편함이 지금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금융투자사는 고객이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에 가입할 때마다 관련 상품의 투자 자금 성향까지 확인해야 한다. 고객의 투자 성향 외에 가입하려는 상품에 넣을 투자 자금 성향(투자 자금 목적, 투자 예정 기간, 손실 감내도 등)까지 추가 확인하게 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는 지난해 2월 금융 당국이 발표한 ‘홍콩H지수 기초 ELS 현황 및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국은 금융사가 투자자의 성향을 분석할 때 필수 정보 6가지(투자자의 거래 목적, 재산 상황, 투자성 상품 취득 및 처분 경험, 상품 이해도, 위험에 대한 태도, 연령)를 모두 고려하도록 했고 상품 구매 시 해당 시점의 투자 자금 성향 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게 개선했다. 따라서 금융투자협회의 ‘표준투자권유준칙’에 관련 내용이 반영됐다. 금융사들은 각자 윤지영 2026-01-12 17:59 올해부터 ‘투자자금’ 성향도 파악…업계
다시 기지개 키는 공모주 시장…덕양에너젠 수요예측 출격 [이번주 증시 캘린더]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덕양에너젠의 수요예측과 삼성스팩13호의 공모주 청약을 시작으로 기업공개(IPO) 시장이 새해 첫 기지개를 켠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1호 상장’에 도전하는 덕양에너젠은 이날부터 16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어 이달 20일과 21일 공모 청약을 거쳐 1월 말께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목표다. 덕양에너젠의 희망 공모가 밴드(범위)는 8500원~1만 원이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2020년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산업용 수소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국내 주요 산업에 에너지를 제공한다. 가성소다 제조 공정 및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자체 기술력을 통해 ‘고순도 산업용 수소’로 정제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덕양에너젠은 압력변환흡착(PSA), 디옥소(DEOXO), 드라이어(DRYER) 등 자체 설비와 정제 기술력으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대규모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또 울산에 수소 출하 센터를 신설해 생산부터 운송, 공급으로 이어지는 ‘허브형 수소공급체계’ 인프라 박정현 2026-01-12 05:00 다시 기지개 키는 공모주 시장…덕양에너젠 수요예측 출격 [이번주 증시 캘린더]

LIVE라이브 와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