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화證·하나銀 두나무 지분 취득, 중장기 모니터링 필요…성과 가시화 여부 확인해야” 한국신용평가가 한화투자증권과 하나은행의 두나무 지분 취득을 두고 성과 가시화 여부에 대한 중장기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대규모 투자로 단기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반면 하나은행의 경우 자본 적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한신평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두나무의 지분 3.9%를 추가 취득한 한화투자증권에 대해 “사업 시너지 가시화 여부는 중장기 모니터링 요인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로 단기 재무 부담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두나무에 1조 원을 투입한 하나은행에 대해서는 한화투자증권과 마찬가지로 사업 성과를 확인해야 하지만 자본 적정성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이번 거래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보통주 369만 50주 가운데 364만 5050주를 한화투자증권과 하나은행이 나눠 인수하는 구조다. 한화투자증권은 5978억 원을 투입해 136만 1050주를 추가 취득하며 두나무 지분율을 5.93%에서 9.84%로 끌어올린다. 하나은행은 1조 33억 원을 들여 228만 4000주를 취득해 지분 6.55%를 확보한다. 취득 예정일은 한화투자증권과 하나은행 모두 다 박정현 2026-05-22 16:38 한신평 “한화證·하나銀 두나무 지분 취득, 중장기 모니터링 필요…성과 가시화 여부 확인해야”
영풍, 고려아연 원아시아 ‘6000억 출자’ 의혹 제기…“거래 경위 공개해야” 영풍이 고려아연의 2019년 청호컴넷 사모사채 인수 경위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고려아연이 당시 본업과 무관한 청호컴넷 사모사채 약 70억 원을 인수한 뒤 이후 고려아연이 대부분 출자한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자금이 청호컴넷의 상환 부담을 해소하는 데 사용됐다는 게 영풍 측 입장이다. 영풍은 고려아연이 2019년 2월 청호컴넷의 사모사채 약 70억 원을 인수한 후 같은 해 원아시아파트너스의 펀드 자금이 다시 청호컴넷의 상환 문제 해결에 사용된 정황이 드러났다고 18일 밝혔다. 영풍은 이 거래 이후 고려아연의 원아시아파트너스에 대한 6000억 원대 출자로 이어진 출발점이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영풍에 따르면 청호컴넷은 당시 자본잠식 우려가 제기될 정도로 재무 상황이 악화된 상태였다. 청호컴넷은 원아시아파트너스 지창배 대표가 소유한 회사로 영풍은 고려아연이 본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회사의 사채를 인수한 배경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영풍이 문제 삼는 부분은 사모사채 인수 이후의 자금 흐름이다. 영풍은 “지 대표가 2019년 5월 말 원아시아파트너스를 설립한 뒤 고려아연이 94.64%를 출자한 코리아그로쓰제1호 박정현 2026-05-18 16:29 영풍, 고려아연 원아시아 ‘6000억 출자’ 의혹 제기…“거래 경위 공개해야”
[단독] 무림캐피탈, 310억 규모 비마이프렌즈 투자서 발 뺀다 무림그룹 계열 투자회사인 무림캐피탈이 팬덤 플랫폼 ‘비마이프렌즈’에 대한 투자 결정을 철회하고, 해당 투자 펀드의 공동 운용사 지위도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업계에서는 무림캐피탈이 애초부터 실질적인 투자 의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새 운용사가 합류하기 전까지 펀드 운용사 라이선스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역할로 참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무림캐피탈은 무림SP(001810)와 무림P&P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16일 투자 업계에 따르면 무림캐피탈이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비마이프렌즈 투자 목적으로 조성한 ‘마이다스-글로벌팬덤 신기술금융조합 제1호(글로벌팬덤펀드)’ 공동 운용사 지위를 엘에이피파트너스(LAP파트너스)에 양도했다. 앞으로 글로벌팬덤펀드는 마이다스PE와 엘에이피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게 된다. 글로벌팬덤펀드는 약정액 3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자금의 대부분을 비마이프렌즈가 지난해 발행한 33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데 활용했다. 나머지 부족한 자금은 마이다스PE가 운용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인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시점에 무림캐피탈이 펀드 공 류석 2026-05-16 12:00 [단독] 무림캐피탈, 310억 규모 비마이프렌즈 투자서 발 뺀다
[단독] 65조원 굴리는 美 예일대 기금, ‘밸류업’ K증시 투자처 찾는다 운용자산(AUM)이 65조 원을 넘는 미국 예일대 기금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국내 자산운용사들과 투자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과 주주 환원 확대 흐름 속에서 한국 증시 재평가 기대감이 날로 커지자 글로벌 대학 기금까지 투자처 탐색에 나서는 모습이다. 30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예일대 기금 관련 실무진은 5월 초중순께 한국을 방문해 얼라인파트너스·VIP·머스트·라이프자산운용 등 국내 운용사들과 개별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물망에 오른 회사들은 국내에서 행동주의와 가치투자 전략을 앞세운 대표적인 운용사들로, 전체 미팅 대상은 5~6개사 수준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접촉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하는 초기 실사 성격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상법 개정,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강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해외 기금·재단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한 운용사의 고위 관계자는 “한국 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은 커졌지만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아 실제 투자 전 스터디 단계에서부터 장문항 2026-04-30 17:58 [단독] 65조원 굴리는 美 예일대 기금, ‘밸류업’ K증시 투자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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