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 연임 사실상 확정[마켓시그널] 하나자산운용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차기 최고경영자(CEO) 단독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하면서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1일 임추위를 열고 김태우 현 대표이사를 차기 CEO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임추위는 사외이사 2명과 비상임이사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재적 위원 3명 전원이 김 후보 추천에 찬성했다. 김 대표는 오는 1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연임을 확정 짓는다. 하나자산운용 관계자는 추천 이유에 대해 “김 후보자는 조직의 경영 방향 및 중장기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며 자본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일조하고 CEO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하나자산운용 대표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1967년 출생인 김 대표는 1993년 하나은행 입사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운용 본부장과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 주식투자 부문 대표, 다올자산운용(前 KTB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국내 금융 전문가다. 2023년에는 하나자산운용 대 이정훈 2025-10-10 12:06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 연임 사실상 확정[마켓시그널]
두산·한화·롯데 '재무통·전략가들', M&A 본능 깨우다 대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를 설계하는 ‘키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위기에 빠진 대기업에서는 재무통과 전략가들이 구원투수로 역할을 키우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000150)은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 경쟁자인 한앤컴퍼니보다 훨씬 높은 기업가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트론은 여러 사모펀드(PEF)가 1조 원이 넘는 막대한 부채 때문에 기업가치에 대한 이견이 컸던 회사다. 두산의 과감한 선택을 지원하는 인물로는 고승진 부사장이 꼽힌다. 2016년 임원으로 승진한 고 부사장은 두산의 재무 분야에서 꾸준히 역량을 쌓으며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최근 두산이 진행한 M&A 거래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가 많다. 두산그룹은 과거 두산건설로 촉발된 위기로 인해 그룹 캐시카우인 두산인프라코어부터 두산솔루스, 두산타워 등을 매각하는 혹독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처럼 알짜 사업과 자산을 떠나보낸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약진에 힘입어 빠르게 펀더멘털(기초체력)을 회복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산이 과거 매 박정현,임세원 2026-01-04 09:28 두산·한화·롯데 '재무통·전략가들', M&A 본능 깨우다
엄주성 대표 "투자자 가치 창출에 최선…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기억되길" [CEO&STORY] “증권업의 매력은 생각이 곧바로 검증된다는 점입니다.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린 결과가 즉시 드러나죠.” 지난해 키움증권의 ‘구원투수’로 취임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증권업에 발을 들인 배경으로 ‘핑계를 댈 수 없는 세계’의 매력을 꼽았다. 엄 대표는 대학 시절 관심사로 철학과 종교·사회운동을 넘나들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았지만 답은 쉽게 오지 않았다. 반면 증권업은 생각의 로직이 바로 평가를 받고 그 결과가 무엇보다도 명확하다는 점에서 그를 사로잡았다.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에서 처음 증권업에 발을 들인 엄 대표는 입사 직후 매 순간 바뀌는 시세와 시장의 넓이를 체감하며 겸손함의 가치와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시간이 우리를 존재하게 한다’는 영화 ‘루시’의 메시지를 인용하며 “주식시장의 본질 역시 결국 시간이라는 점을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의 흐름을 좇으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상을 기록하고 예측하는 일이 증권인의 존재 이유”라고 설명했다. 엄 대표가 2007년 키움증권으로 이직한 이유는 단순했다. 기존 장문항 2025-09-24 17:59 엄주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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