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필요 시엔 시장안정조치 과감하게…100조 시장안정프로그램도 연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시장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고,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내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안전판 역할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재 100조 원 이상 규모로 운용 중인 시장안정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과 정책금융기관은 내년에도 채권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최대 37조 6000억 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해 최대 60조 9000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이 위원장은 “최근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도 우리 경제의 위기 대응 능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들도 내년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 등에 힘입어 1% 후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김남균 2025-12-15 08:43 이억원 “필요 시엔 시장안정조치 과감하게…100조 시장안정프로그램도 연장”
두산·한화·롯데 '재무통·전략가들', M&A 본능 깨우다 대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를 설계하는 ‘키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위기에 빠진 대기업에서는 재무통과 전략가들이 구원투수로 역할을 키우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000150)은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 경쟁자인 한앤컴퍼니보다 훨씬 높은 기업가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트론은 여러 사모펀드(PEF)가 1조 원이 넘는 막대한 부채 때문에 기업가치에 대한 이견이 컸던 회사다. 두산의 과감한 선택을 지원하는 인물로는 고승진 부사장이 꼽힌다. 2016년 임원으로 승진한 고 부사장은 두산의 재무 분야에서 꾸준히 역량을 쌓으며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최근 두산이 진행한 M&A 거래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가 많다. 두산그룹은 과거 두산건설로 촉발된 위기로 인해 그룹 캐시카우인 두산인프라코어부터 두산솔루스, 두산타워 등을 매각하는 혹독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처럼 알짜 사업과 자산을 떠나보낸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약진에 힘입어 빠르게 펀더멘털(기초체력)을 회복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산이 과거 매 박정현,임세원 2026-01-04 09:28 두산·한화·롯데 '재무통·전략가들', M&A 본능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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