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고려아연 내부통제 붕괴...감사위 조사 착수해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특정 경영진을 중심으로 한 법인자금 부당유출 의혹 등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최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려아연에 대해 회계처리기준 위반을 이유로 중징계를 의결한 것을 두고, 내부통제 전반에서 중대한 부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다. 12일 MBK는 입장문을 내고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려아연에 대해 회계처리기준 위반을 이유로 중징계 조치를 의결한 것은 단순한 회계기술상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는 고려아연의 투자 의사결정, 회계처리, 내부통제 및 감사 체계 전반에 중대한 문제가 존재했음을 금융당국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증선위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고려아연이 외부 투자 등에서 발생한 손실을 축소 반영하고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 미기재,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한 취약사항, 외부감사 방해 등을 했다며 감사인지정 3년과 담당임원 해임 권고 등의 중징계를 의결한 바 있다. MBK는 그동안 자신들이 제기해 온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 청호컴넷 관련 거래, 이그니오 투자 및 대규모 손실 처리 문제 등의 의혹이 이번 당국 조치로 드러났다고 강조했 이충희 2026-06-12 09:39 MBK “고려아연 내부통제 붕괴...감사위 조사 착수해야”
장상익 한국성장금융 대표 취임…“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집중”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장상익 신임 대표 체제를 시작하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장상익 대표가 취임했다. 장 대표는 1993년 삼일회계법인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벤처투자회사, 회계법인 및 중소·벤처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국내 벤처 생태계와 성장을 함께해 온 벤처투자 전문가로써 16년간 한국벤처투자에 근무했고, 모험자본 생태계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는 “앞으로 민간 주도의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시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모펀드의 운용을 통해 자본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기술 선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은 앞서 이민우 투자운용본부장과 용윤중 경영기획본부장을 선임하며 새로운 경영진 구성을 완료했다. 장 대표는 새롭게 구성된 경영진과 함께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투자운용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증권업 및 여신전 박정현 2026-06-08 14:05 장상익 한국성장금융 대표 취임…“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집중”
한신평 “한화證·하나銀 두나무 지분 취득, 중장기 모니터링 필요…성과 가시화 여부 확인해야” 한국신용평가가 한화투자증권과 하나은행의 두나무 지분 취득을 두고 성과 가시화 여부에 대한 중장기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대규모 투자로 단기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반면 하나은행의 경우 자본 적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한신평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두나무의 지분 3.9%를 추가 취득한 한화투자증권에 대해 “사업 시너지 가시화 여부는 중장기 모니터링 요인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로 단기 재무 부담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두나무에 1조 원을 투입한 하나은행에 대해서는 한화투자증권과 마찬가지로 사업 성과를 확인해야 하지만 자본 적정성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이번 거래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보통주 369만 50주 가운데 364만 5050주를 한화투자증권과 하나은행이 나눠 인수하는 구조다. 한화투자증권은 5978억 원을 투입해 136만 1050주를 추가 취득하며 두나무 지분율을 5.93%에서 9.84%로 끌어올린다. 하나은행은 1조 33억 원을 들여 228만 4000주를 취득해 지분 6.55%를 확보한다. 취득 예정일은 한화투자증권과 하나은행 모두 다 박정현 2026-05-22 16:38 한신평 “한화證·하나銀 두나무 지분 취득, 중장기 모니터링 필요…성과 가시화 여부 확인해야”
[단독] 무림캐피탈, 310억 규모 비마이프렌즈 투자서 발 뺀다 무림그룹 계열 투자회사인 무림캐피탈이 팬덤 플랫폼 ‘비마이프렌즈’에 대한 투자 결정을 철회하고, 해당 투자 펀드의 공동 운용사 지위도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업계에서는 무림캐피탈이 애초부터 실질적인 투자 의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새 운용사가 합류하기 전까지 펀드 운용사 라이선스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역할로 참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무림캐피탈은 무림SP(001810)와 무림P&P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16일 투자 업계에 따르면 무림캐피탈이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비마이프렌즈 투자 목적으로 조성한 ‘마이다스-글로벌팬덤 신기술금융조합 제1호(글로벌팬덤펀드)’ 공동 운용사 지위를 엘에이피파트너스(LAP파트너스)에 양도했다. 앞으로 글로벌팬덤펀드는 마이다스PE와 엘에이피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게 된다. 글로벌팬덤펀드는 약정액 3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자금의 대부분을 비마이프렌즈가 지난해 발행한 33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데 활용했다. 나머지 부족한 자금은 마이다스PE가 운용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인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시점에 무림캐피탈이 펀드 공 류석 2026-05-16 12:00 [단독] 무림캐피탈, 310억 규모 비마이프렌즈 투자서 발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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