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패밀리오피스 최대 리스크는 늦은 승계 준비…자산보다 시간이 중요” “승계를 상속 시점의 문제로만 보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자문사인 LGA(Lansberg Gersick Advisors)와 글로벌 멀티 패밀리오피스 알더인베스트먼트는 한국 초고액자산가 가문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승계 리스크를 이렇게 진단했다. LGA는 전세계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거버넌스와 오너십 구조, 차세대 교육을 자문해 온 글로벌 컨설팅 회사다. 알더인베스트먼트는 자산 관리를 중점적으로 맡아온 글로벌 멀티 패밀리오피스로 두 기관은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시장에서 패밀리오피스 자산 관리 분야 협업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황성준 알더인베스트먼트 부회장은 한국 패밀리오피스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지점으로 ‘시간’을 꼽았다. 그는 “한국 가문들은 상속세나 지분 이전 문제가 눈앞에 닥친 뒤에야 승계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렇게 되면 자산 구조조정과 거버넌스 설계, 차세대 준비가 한꺼번에 진행되면서 부담이 급격히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승계를 하나의 이벤트로 접근하면 갈등은 뒤로 미뤄질 뿐 결국 더 크게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토머스 앙 LGA 파트너는 한국 가문들이 승계를 자산 이전의 박시은 2026-01-28 14:52 “韓 패밀리오피스 최대 리스크는 늦은 승계 준비…자산보다 시간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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