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이글로벌·무신사·메가존…코스피 대어도 출격 채비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주자들이 하나둘씩 베일을 벗으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의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종합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내년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상장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구다이글로벌·메가존클라우드 등 조 단위 몸값이 예상되는 기업들도 연내 예비 심사 청구를 추진 중이다. 대규모 공모를 동반하는 딜이 잇따르자 중소형 공모주 중심으로 굳어진 투자심리도 한층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구다이글로벌은 4분기 중 코스피 예비 심사 청구를 목표로 한국거래소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공동 주관사 NH투자증권·모건스탠리는 자회사 크레이버홀딩스의 일본 상장과 별개로 구다이글로벌 본체 상장을 신속하게 소화하는 쪽으로 중지를 모았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 4718억 원, 2337억 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15조 원까지 거론된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MSP) 기업 메가존클라우드 역시 연내 코스피 예심 청구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 권순철 2026-09-23 13:46 구다이글로벌·무신사·메가존…코스피 대어도 출격 채비
“서울 임대시장, 홍콩보다 매력적”…글로벌 큰손, 韓에 다시 눈독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얼어붙었던 글로벌 ‘큰손’들의 국내 임대주택 시장 투자가 재개되고 있다. ‘전세의 월세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면서 임대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기관투자가는 물론 부동산 디벨로퍼까지 앞다퉈 투자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투자은행(IB) 및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싱가포르투자청(GIC),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 누빈자산운용 등 글로벌 투자가들은 올해 들어 국내 임대주택 시장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이 현재 수도권에서 운영하거나 개발 중인 임대주택은 약 5000가구 규모로 추정된다. 투자 협약을 통해 개발이 예정된 곳까지 포함하면 2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인즈는 올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임대주택 개발을 위한 토지 매입을 마무리 짓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한다. 미국교직원연금기금(TIAA) 자회사 누빈자산운용은 내년 1월 서울 중구 일대에 62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을 처음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누빈은 주거 전문 운용사 위브리빙과 225억 원을 투자해 건물을 사들 신미진 2026-09-22 16:04 “서울 임대시장, 홍콩보다 매력적”…글로벌 큰손, 韓에 다시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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