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재무 개선에 체급 커져…‘마지막 우량 보험사 매물’ 인수전 불붙나 당초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던 롯데손해보험의 매각 절차가 공개 입찰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금융지주와 보험사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오게 됐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시작으로 KDB생명·예별손해보험까지 북적였던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이 상당수 마무리되면서 중대형 보험사 중 롯데손보가 마지막 매물이 됐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롯데손보 인수가 보험 업계 선두를 굳히거나 보험업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또 롯데손보의 실적이 개선되고 재무 건전성이 강화되면서 인수 이후 추가로 실시해야 할 증자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는 최근 신한금융지주와 롯데손보 매각 논의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JKL파트너스와 매각 주관사 삼정KPMG는 다음 달 말께 공개 매각 공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말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고 이르면 올해 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정으로 파악된다. JKL파트너스와 신한금융지주 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공개 매각 전환 기류가 감지되자 다른 김병준, 이영호 2026-08-27 16:55 실적·재무 개선에 체급 커져…‘마지막 우량 보험사 매물’ 인수전 불붙나
증선위 중징계 고려아연 원아시아 투자…7년간 감사위원회 반대 ‘0’ 고려아연이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에 회삿돈을 투자해 손실을 입는 과정에서 감사위원회의 견제가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 최대주주 영풍·MBK파트너스는 최윤범 회장 일가가 선행 투자한 기업에 원아시아 측 자금이 후속 투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하며 신임 감사위원 후보들에게 대처 계획을 공개 질의했다. 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9~2026년 고려아연 감사위원회가 상정 의안에 반대한 이력은 전무했다. 매년 공시하는 ‘내부감시장치에 대한 감사의 의견서’를 통해 문제를 제기한 적도 없었다. 이 기간 고려아연은 원아시아 출자 회계처리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올 6월 고려아연에 감사인지정 3년, 담당임원 해임(면직) 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시정요구, 과징금 부과 조치 등 중징계를 의결했다. 고려아연은 원아시아가 2019년부터 조성한 8개 펀드 중 6개에 사실상 단독 출자자(LP)로 참여해 법인 자금 약 5600억 원을 투입했다. MBK·영풍 측 주장에 따르면 원아시아 투자 기업 중 아크미디 이덕연 2026-08-27 15:25 증선위 중징계 고려아연 원아시아 투자…7년간 감사위원회 반대 ‘0’

LIVE라이브 와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