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제치고 ‘국내 1위’…채비, 상장 통해 글로벌 급속 전기차 충전 시장 ‘정조준’ 국내 민간 급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1위 기업 채비가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속 충전 인프라는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 산업’”이라며 “핵심 부지를 먼저 확보해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진 사업자가 누적되는 수요를 독식하는 승자독식 시장”이라고 말했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사업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직접 소유·운영하는 급속 충전면은 약 6000면으로 국내 민간 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고, 정부 납품 및 운영 물량까지 포함하면 1만 면 이상을 관리해 글로벌 기준으로도 2위 수준의 운영 규모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제조사는 운영을 모르고 운영사는 제품을 못 바꾸지만 채비는 둘 다 한다”며 현장 데이터가 곧바로 제품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경쟁사와의 근본적 차이라고 강조했다. 채비는 특히 급속 충전기 제조 부문에서도 대기업을 앞질렀다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채비는 지난 8년간 환경부 급속 충전기 입찰에서 64%를 수주했고, 환경부가 박정현 2026-04-14 16:48 대기업 제치고 ‘국내 1위’…채비, 상장 통해 글로벌 급속 전기차 충전 시장 ‘정조준’
[단독] 국민연금 주식투자 펀드 실물이전 가능해진다 정부가 국민연금이 투자한 주식 펀드의 실물이전을 가능하게끔 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국민연금은 민간 운용사의 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의결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데, 펀드 수익률과 의결권 행사가 미비할 경우 펀드 이관 절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차원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펀드를 통해 투자된 주식을 다른 펀드로 실물이전이 가능한지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복지부는 금융위원회에 관계 법령상 펀드에서 다른 펀드로 주식 이전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자본시장법 등 관련 규정과 충돌하는 사안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펀드 실물이전에 대해 유권해석을 요청한 것은 조만간 펀드를 통한 투자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그간 일임 방식으로만 자금을 운용해왔다. 일임 형태로 자금을 맡길 경우 국민연금이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는데, 국민연금이 민간 기업의 경영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는 ‘연금 사회주의’ 비판을 촉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펀드 형태로 운용해 민간 운용사가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는 복안을 마련했다. 시장에서는 국민 김병준 2026-04-14 16:16 [단독] 국민연금 주식투자 펀드 실물이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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