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위스그랜드호텔 개발 닻 올려…키움증권서 4500억 조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스위스그랜드호텔 부지가 마침내 매각됐다. 수년간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 계획만 무성한 채 친일파 재산 논란 등으로 표류하던 사업이 대규모 자금 조달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모습이다. 부지를 둘러싼 역사적 논란이 남아 있는 만큼 실제 개발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나온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위스그랜드호텔 건물과 부지 소유권이 지난달 ‘홍제353PFV’로 최종 이전됐다. 디벨로퍼 연합와이앤제이가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해당 호텔과 주변 필지 등을 포함해 약 1만 2000평의 부지를 철거하고 13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신축하는 개발 사업으로 전해졌다. 전체 매매 대금과 초기 사업비만 5000억~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그랜드호텔 부지는 2020년 초반부터 여러 디벨로퍼들이 매입과 개발을 추진했으나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으며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인허가 과정이 쉽지 않은 지역인 데다 ‘친일파 재산’이라는 상징적 낙인이 금융권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기 때문이다. 호텔과 주변 필지는 이우영 동원아이엔씨 회장과 그 이충희 2026-08-13 15:55 [단독] 스위스그랜드호텔 개발 닻 올려…키움증권서 4500억 조달
글로벌 신평사 피치 “TPG 롯데렌탈 인수, 신용도 영향 중립적”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롯데렌탈(089860)의 신용등급 평가를 ‘BBB-,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미국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으로 대주주가 교체되더라도 단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다만 장기적 관점에서 롯데렌탈의 사업·재무 전략에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아 지속 모니터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3일 피치는 롯데렌탈의 신용등급을 전과 같은 ‘BBB-,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TPG가 호텔롯데,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총 61.17%를 매입해도 롯데렌탈의 글로벌 신용도는 당분간 변함 없을 것이라 평가했다. 피치는 “이번 인수가 단기적으로 롯데렌탈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대주주 아래에서 롯데렌탈의 사업 혹은 재무 전략에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주 지원 시나리오도 남아 있지만 의미 있는 전략적 시너지와 통합이 일어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봤다. 물론 TPG의 인수가 완료되기 위해서는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가 남아 있지만 피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반대 가능성이 낮 권순철 2026-08-13 10:53 글로벌 신평사 피치 “TPG 롯데렌탈 인수, 신용도 영향 중립적”
[단독] 왓챠, 콘텐츠 기업 키노라이츠가 인수해 키운다 국내 콘텐츠 스트리밍 시장을 개척한 왓챠가 콘텐츠 기업 키노라이츠 품에 안긴다. 키노라이츠는 콘텐츠 추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영화 지식재산권(IP)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영화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IP를 왓챠를 통해 유통하는 방식으로 인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년간 기업회생 절차를 밟아온 왓챠는 사업 반등 기회를 얻게 됐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노라이츠는 왓챠 인수자로 선정됐다. 이번 인수합병(M&A)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토킹호스는 인수예정자를 먼저 선정한 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입찰자가 나오면 인수예정자와 경쟁하는 방식이다. 키노라이츠는 올해 중순 인수예정자로 선정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진행한 공개입찰에 다른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으며 최종 인수자로 확정됐다. 매각 주관은 삼정KPMG가 맡았고 인수 가격은 50억 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키노라이츠는 2018년 설립된 기업으로 영상 콘텐츠 추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티빙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 내 콘텐츠를 추천한다. 최근에는 플랫폼 이덕연 2026-08-13 10:24 [단독] 왓챠, 콘텐츠 기업 키노라이츠가 인수해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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