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65조원 굴리는 美 예일대 기금, ‘밸류업’ K증시 투자처 찾는다 운용자산(AUM)이 65조 원을 넘는 미국 예일대 기금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국내 자산운용사들과 투자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과 주주 환원 확대 흐름 속에서 한국 증시 재평가 기대감이 날로 커지자 글로벌 대학 기금까지 투자처 탐색에 나서는 모습이다. 30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예일대 기금 관련 실무진은 5월 초중순께 한국을 방문해 얼라인파트너스·VIP·머스트·라이프자산운용 등 국내 운용사들과 개별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물망에 오른 회사들은 국내에서 행동주의와 가치투자 전략을 앞세운 대표적인 운용사들로, 전체 미팅 대상은 5~6개사 수준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접촉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하는 초기 실사 성격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상법 개정,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강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해외 기금·재단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한 운용사의 고위 관계자는 “한국 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은 커졌지만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아 실제 투자 전 스터디 단계에서부터 장문항 2026-04-30 17:58 [단독] 65조원 굴리는 美 예일대 기금, ‘밸류업’ K증시 투자처 찾는다
김광옥 한투證 IB그룹장 “IB 명가 노하우 살려 신산업 투자 주도하겠다” “증권사는 기업의 속성을 분석하고 가치평가를 하는 것이 주 업무인 만큼 신산업 투자와 생산적 금융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투자은행(IB) 명가로 오랜 기간 입지를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산업·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겠습니다.” 김광옥 한국투자증권 부사장(IB그룹장)은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술의 급격한 변화로 산업이 재편되면서 기업들의 자금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 흐름과 재무 현황을 분석해 각 기업에 최적화된 자금 조달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증권사의 영역 확장을 강조했다. 증권사 IB 부서는 본래 기업들의 주식·채권 발행을 주관하는 업무에 집중했지만 최근에는 모험자본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본 발행 주관으로 수수료를 받는 전통적인 영역에서도 주가수익스와프(PRS), 신종자본증권과 같은 계약·파생상품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장기간 전문성을 구축한 IB 부서의 영향력이 커지는 중이다. 그는 “기업들의 재무 고민이 각기 다르고 최근 자본 조달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어 개별 기업에 맞는 딜 구조를 제안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딜이 마무리됐을 때 기업이 한 단계 이덕연 2026-04-27 11:29 김광옥 한투證 IB그룹장 “IB 명가 노하우 살려 신산업 투자 주도하겠다”

LIVE라이브 와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