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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도 가상자산 거래소 눈독… 코인원 지분 인수 타진

미래에셋·네이버 이어 한투 참전
블록체인·토큰증권 시너지 기대

  • 윤민혁 기자
  • 2026-04-02 18:01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그룹이 코빗을 인수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투도 가상자산거래소 확보에 속도를 내는 구도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투는 최근 코인원 지분 인수에 대한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인수 방안과 허가 여부 타진을 위해 금융 당국과 소통하며 규제 환경 등 제반 사안을 검토 중이다. 거래는 지분 비중과 액수 등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지 않은 초기 단계로 알려졌다. 한투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자산 사업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코인원은 국내 3위권 가상자산거래소다. 창업자 차명훈 대표가 총 53.4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최근 금융 당국이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을 추진하는 데 따라 차 대표 지분 매각설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는 미래에셋그룹이 코빗을 인수한 데 따라 한투가 대응에 나섰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증권사들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노하우를 품어 토큰증권(ST)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구상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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