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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자산 85조 돌파…순익 1.8조[시그널]

작년 기금 수익률 11%

  • 이충희 기자
  • 2026-03-27 21:23
한국교직원공제회 로고.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 로고.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해 1조 86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자산 규모는 85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5년 결산 기준 당기순이익 1조 861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준비금 적립률은 117.2%로 나타났다. 2018년 이후 8년 연속 100%를 웃돌며 재무 안정성을 유지했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15.2% 늘어난 85조 89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투자자산이 70조 4383억 원으로 전체의 82.1%를 차지했다. 이어 회원대여 10조 7894억 원(12.6%), 기타자산 4조 6661억 원(5.3%) 순이었다.

투자자산군별 보유 비중은 기업투자 25.5%(17조 9436억 원), 부동산 22.0%(15조 5162억 원), 주식 18.4%(12조 9567억 원), 인프라 17.0%(12조 126억 원), 채권 17.0%(12조 92억 원)다.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은 11.0%를 기록했다. 금융투자 부문 수익률이 21.9%로 가장 높았고 기업투자(5.6%), 대체투자(5.4%)도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

정갑윤 이사장은 “장기적 관점의 리스크 관리와 자산배분 다변화, 운용체계 고도화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해 투자 역량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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