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항체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일반 투자가 대상 공모 청약에서 11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11~12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806 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약 59만 건이며 증거금으로 11조 7000억 원 상당이 몰렸다. 앞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333개 기관이 참여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 9000~2만 6000원) 상단인 2만 6000원으로 확정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이달 20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은 △파이프라인 개발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사용할 방침이다. 최종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3842억 원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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