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카나프테라퓨틱스, 공모가 상단 2만 원 확정...경쟁률 962.1:1 기록 [시그널]

이달 5, 6일 청약 진행 후
16일 코스닥 상장 예정

  • 박정현 기자
  • 2026-03-04 17:01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 6000원~2만 원)의 상단인 2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327곳이 참여해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신청 물량은 14억 1236만 9500주에 달했으며 참여 수량 99.88%(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금액은 400억 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591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체 신청 물량 중 76.1%가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이후 신청수량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3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비율은 32.1%, 6개월 장기 확약참여의 경우 24.6%를 기록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이달 5일과 6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같은 달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운영 자금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인간 유전체 기반 타겟 발굴 역량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모달리티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사업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