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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주식 재산 40조 육박…정몽구·정의선은 합산 20조 넘었다

서정진 회장, 조정호 회장도 10조 클럽 합류

  • 김병준 기자
  • 2026-02-26 09:4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코스피 지수가 60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국내 주식 부호 1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4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25일 종가 기준 38조 773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을 단일 종목이라고 가정하면 국내 시총 23위 수준에 달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삼성SDS, 삼성E&A(028050)mp;A, 삼성화재(000810), 삼성전자 우선주 등 7종이다.

이 중 삼성전자 주식은 9741만 4196주로, 보통주 1주당 주가 20만 3500원으로 계산한 주식 가치만 19조 8237억 원으로 평가됐다.

이 회장은 삼성물산에서도 12조 3840억 원이 넘는 주식평가액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삼성생명(5조 1363억 원)과 삼성SDS(1조 2721억 원)에서 1조원 넘는 주식가치를 기록했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17조 9336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6조 1991억 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13조 979억 원)도 10조원대 주식을 보유 중이다. 이 회장을 포함한 이들 삼성가 4명의 합산 주식평가액은 86조 8146억 원에 달했다.

정몽구 현대차(005380) 명예회장의 주식재산도 10조 3024억 원으로 10조 원을 넘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9조 9973억 원으로 10조 원에 육박했다. 정몽구·정의선 부자의 합산 주식평가액은 20조2998억 원으로 20조 원을 넘었다.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16조 7744억 원)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138040) 회장(13조 492억 원)도 주식재산 10조원 클럽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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