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임기가 4년 연장됐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상근이사와 자금운용부문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상근이사 3명 중 100조 원에 달하는 자금 운용을 책임지는 임 대표는 재선임됐다. 임 대표는 현재 26일 대의원회 의결 절차만을 남겨뒀다.
임 대표는 2024년 새마을금고 내부 출신으로 최초 신용공제대표에 올랐다. 2년 전 박차훈 전 회장과 류혁 전 신용공제대표가 퇴임한 직후 대표를 맡았다. 전임 회장 비리 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조직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만큼 조직 안정에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 대표는 취임 이후 2년 간 자금운용부문을 안정시켰고 건전성 관리 체계를 보강했다. 금융사고 재발 방지를 임기 중 핵심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윤지선 자금운용부문장(CIO)도 유임이 확정됐다. 윤 부문장은 사학연금에서 20여 년을 보낸 자산운용 전문가다. 외부 출신으로 운용 전문성을 갖췄고 2년 간 자금운용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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