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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역대 최대 실적…운용자산 1.3조 달러 돌파[시그널]

배당가능이익잉여금 주당 1.75달러

  • 이충희 기자
  • 2026-01-30 19:22
로이터 뉴스1
로이터 뉴스1

세계 최대 대체투자운용사 블랙스톤이 40년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블랙스톤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배당가능이익잉여금(Distributable Earnings)은 주당 1.75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4분기 유입 자금은 710억 달러에 달해 최근 3년 반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프라이빗 웰스, 인프라, PE, 크레딧 및 보험 등 핵심 사업 전반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펀드레이징과 프라이빗 웰스 부문에서 총 430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며 전년 대비 53% 증가한 성과도 거뒀다. 이 같은 자금 유입 성과를 바탕으로 블랙스톤의 총 운용자산(AUM)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약 1조 300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업계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에도 인프라, PE, 블랙스톤 멀티에셋 투자(BXMA) 부문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탁월한 성과를 제공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1380억 달러를 투자해 최근 4년 내 최대 투자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존 그레이(Jonathan D. Gray)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자본 비용 완화로 글로벌 거래 환경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AI 혁명은 부채와 지분 전반에 걸쳐 대규모 사모 투자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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