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시도 변동성 지속…중동 전쟁·美 경제 지표 주목 [주간 증시 전망]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치솟고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이번주 증시도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1.59포인트(0.40%) 하락한 5438.87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국내 증시 부담감을 키운 중동 전쟁 장기화와 구글 ‘터보퀀트’에 대한 우려까지 겹쳐 장중 한 때 5200대까지 밀렸지만, 터보퀀트에 대한 우려를 다소 해소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국내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를 짓누르는 가장 큰 변수는 중동 전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공격 시한을 한 차례 더 유예한다고 밝히면서 전쟁 긴장감은 다소 해소된듯 보였지만 미 육군 정예 82공수사단 소속 병력을 포함한 수천 명의 미군이 중동으로 집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긴장감은 다시 최고조를 향해 치닫고 있다. 전쟁 장기화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이어져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변수가 되고 있다. 한국은 원유 수입의존도가 높다보니 국제 유가 변동성에 취약할 것이라고 판단한 외국인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에 나선 것 김병준 2026-03-30 06:00 이번주 증시도 변동성 지속…중동 전쟁·美 경제 지표 주목 [주간 증시 전망]
금감원, 코스닥 부실 기업 엄정 감리…주기도 20→10년 단축 금융감독원이 올해 분식회계로 연명해온 코스닥 부실 상장사들의 회계·감리를 엄정 단속해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를 낸다. 금감원은 29일 ‘2026년도 금융감독원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계기업 징후를 보이거나 감사시간이 적어 분식위험이 큰 회사를 집중 모니터링해 감리대상 선정 기준을 강화하는 게 골자다. 특히 정부의 자본시장 투명·혁신성 제고 기조에 맞춰 분식회계로 연명하는 코스닥 부실기업을 신속히 퇴출하기 위해 엄정한 감리를 진행하겠다는 설명이다. 코스피200 기업의 심사·감리주기를 현행 20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하고, 주기 단축에 맞춰 조직과 인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회계부정을 주도한 회사 관계자나 감사 절차에 소홀했던 공인회계사 대상 제재도 강화한다. 회계감독 대상의 방어권을 강화하고 위반 동기 판단기준도 구체화해 감독 결과에 관한 수용성을 높이고, 시의성 있는 회계이슈를 테마점검해 위반사항을 적시에 정정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 회계법인 조치수단을 기존의 등록취소 등에서 업무정지, 경고·주의 등으로 다양화해 조치 실효성을 높이고, 대형 회계법인은 경영진 견제기구 설치를 의무화해 감사 품 김병준 2026-03-29 14:00 금감원, 코스닥 부실 기업 엄정 감리…주기도 20→10년 단축

LIVE라이브 와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