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신탁이 매각하고 운용이 입찰…하나증권 사옥, 내부자 거래 논란 코람코자산신탁이 하나증권 사옥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회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입찰 참여로 내부자 거래 논란이 불거졌다. 하나증권은 이 자산에 대해 우선매수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코람코자산운용이 입찰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9일 진행된 하나증권 사옥 입찰에 코람코자산운용을 비롯해 KB자산운용, 페블스톤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하나증권 사옥은 현재 코람코자산신탁이 코람코더원리츠를 통해 보유하고 있다. 매각 주관은 셰빌스가 맡았다. 코람코자산운용이 입찰에 참여하자 하나증권이 코람코자산신탁에 반발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증권은 입찰 가격과 감정평가액 중 높은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우선매수권을 보유 중이다. 하나증권이 문제 제기를 한 이유는 우선매수권의 권리가 보호받지 못한다고 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는 입장에서 경쟁률이나 입찰가격은 입찰에 중요한 핵심 정보로 꼽힌다. 주요 정보들이 입찰자인 코람코자산운용에 세어나갈 수 있다는 우려다. 하나증권은 윤장호 코람코자산운용 사장이 코람코자 김병준 2026-03-12 13:19 코람코신탁이 매각하고 운용이 입찰…하나증권 사옥, 내부자 거래 논란
공제회노조 “공제회는 민간 기구…지방이전 강력 반대” 국내 자본시장의 기관 투자가(LP)인 공제회노동조합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에 강력 반발했다. 각 공제회는 민간 기구로 정부가 이전할 권한이 없으며 투자 정보 접근성 저하, 운용 인력 유출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다. 교직원·행정·군인·경찰 등 공제회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공제회노동조합협의회’는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공제회는 국가 재정이 아닌 회원의 자발적 기여금으로 운영되는 민간 성격의 자조기구”라며 “이를 일반 공공기관과 동일시하여 지방 이전을 강요하는 것은 회원 재산과 단체자치권의 중대한 침해이자 기관 경쟁력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자산운용 시장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대체투자 비중이 높은 공제회 특성상 오랜 시간 축적된 금융 생태계를 이탈할 경우 △투자 정보 접근성 저하 △핵심 운용 인력 유출 △글로벌 네트워크 단절 등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과거 1차 이전 당시에도 정부는 상호부조 기관의 특수성을 인정해 이전 예외 조항을 두었다”며 “정부가 스스로 세운 법적 신뢰를 저버리고 160만 회원의 사유재산을 정치적 도구로 희생시키려 한다면 총력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했다 김병준 2026-03-12 09:50 공제회노조 “공제회는 민간 기구…지방이전 강력 반대”
중기중앙회, 5000억 블라인드 출자 숏리스트 이지스·마스턴·미래에셋·ARA운용 중기중앙회(노란우산공제회)가 국내 부동산 운용사에 5000억 원 규모로 블라인드 펀드에 출자하는 가운데 숏리스트가 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ARA코리아자산운용으로 압축됐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500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출자 숏리스트로 이지스자산운용 등 4개사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말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이달 중 1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기중앙회가 요구하는 수익률은 6%로 펀드 만기는 펀드 설정 후 10년이다. 이번 출자 사업은 규모가 5000억 원에 이르는 만큼 국내 대부분의 운용사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국내 대부분의 운용사들이 자금을 위탁받기 위해 제안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 오피스들이 줄줄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상황에서 노란우산공제 출자 사업 선정 여부에 따라 올해 사업 성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에퀴티 투자 자금을 모으지 못해 인수가 무산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지난해 BNK자산운용은 에쿼티 투자자를 모으지 못하면서 이마트타워의 인수를 포기한 바 있다. 현재 시 김병준 2026-03-12 09:37 중기중앙회, 5000억 블라인드 출자 숏리스트 이지스·마스턴·미래에셋·ARA운용
중기중앙회, 5000억 블라인드 출자...이지스·마스턴·코람코 모두 출사표 중소기업중앙회(노란우산공제회)가 국내 부동산 운용사에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출자한다. 역대 최대 수준 규모로 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코람코자산운용 등 국내 부동산 운용사들이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국내 블라인드 부동산 펀드에 5000억 원을 출자한다. 지난달 말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이달 중 1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기중앙회가 요구하는 수익률은 6%로 펀드 만기는 펀드 설정 후 10년이다. 사실상 국내 대부분의 운용사들이 자금을 위탁받기 위해 제안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코람코자산운용뿐만 아니라 미래에셋자산운용·퍼시픽자산운용 등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출자 규모가 전례 없이 큰 만큼 모든 운용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출자 사업”이라고 말했다. 대형 오피스들이 줄줄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상황에서 노란우산공제 출자 사업 선정 여부에 따라 올해 사업 성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에퀴티 투자 자금을 모으지 못해 인수가 무산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블라 김병준 2026-03-09 13:39 중기중앙회, 5000억 블라인드 출자...이지스·마스턴·코람코 모두 출사표
국민연금 상근전문위원에 박영석·이연임·정희준 보건복지부가 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문위원회를 이끌 상근전문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0일자로 박영석(66) 전 서강대 교수, 이연임(59)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부부장, 정희준(65) 전 전주대 교수를 상근전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한다. 사용자단체, 근로자단체, 지역가입자단체로부터 추천받은 금융·경제·법률 등 전문가들로 임기는 3년이다. 이들은 투자정책전문위원회,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 등 각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1년 단위로 돌아가면서 맡아 3개 전문위원회에 모두 참여하게 된다. 사용자 단체 추천으로 임명된 박 위원은 한국금융학회장, 자본시장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 실무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금융·자본시장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근로자 단체 추천으로 임명된 이 위원은 금투협에서 34년간 재직했으며 수책위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지역가입자 단체 추천으로 임명된 정 위원은 한국증권학회 부회장, 한국금융공학회 부회장 등 금융·재무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2020년 도입된 상근 전문위원 제도는 국민연금 기금 운용의 독립성·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경제·자산운용·법 김병준 2026-03-06 20:16 국민연금 상근전문위원에 박영석·이연임·정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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