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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역삼 센터필드 GP 교체 대신 매각 결정
국민연금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센터필드의 위탁운용사(GP) 교체 대신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코람코자산운용이 센터필드의 GP로 선정됐는데, 이를 철회하고 매각 주관사 선정 등의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3일 대체투자위원회(대투위)를 열고 센터필드의 GP를 교체하는 안건을 최종 부결 처리했다. 펀드 만기 연장 이후 GP를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코람코자산운용으로 교체하려했으나 매각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센터필드는 국민연금이 2018년 이지스자산운용을 GP로 투자한 서울 강남권에 위치한 초대형 프라임 오피스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조 1000억 원 수준으로 현재 시장 가치는 4조 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 펀드 만기를 앞두고 센터필드 GP를 기존 이지스에서 코람코자산운용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최근 개최된 대투위에서 자산의 실제 매각 없이 기존 GP인 이지스에 성공보수와 지분이익을 지급하는 구조가 법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문제 제기가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약 750억 원의 보수가 국민연금 측에서 이지스자산운용에 지급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김병준
2026-07-06 14:11
‘BTS 복귀’ 하이브 주가 반토막…길어지는 엔터주 부진 [이런국장 저런주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3월 복귀에도 불구하고 하이브(352820)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연초 대비 기업가치는 반토막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하이브 뿐만 아니라 엔터 종목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경색되고 있는 양상이다. 증권가에서는 엔터주의 기업가치가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로 진단하면서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3.98%) 내린 20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의 부진은 계속되는 흐름이다. 올해 2월 BTS 복귀 기대로 주가가 40만 4500원까지 치솟았던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기간 와이지엔터테인먼트(43.72%), 에스엠(041510)(38.07%) JYP엔터(26.36%) 등 국내 4대 엔터사 주가가 모두 일제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증권가에서는 낙폭이 과도하다고 진단 중이다. 하나증권 은 최근 엔터주의 하락을 ‘과도한 우려가 낳은 가파른 가격 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2분기 실적이 엔터주 반전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이브는 2분기 영업이익이 14
김병준
2026-07-04 07:30
증시 활황인데 부진하던 증권주 ‘8000피’에 7% ‘쑥’ [줍줍리포트]
최근 부진했던 증권주가 코스피지수 8000포인트 탈환에 힘 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가장 많이 상승한 업종은 반도체(+8.96%)였고, 다음으로는 증권(+6.97%)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증권(+10.38%)을 비롯해 NH투자증권(+8.46%), 신영증권(+7.47%), 한국금융지주(+7.32%) 등이 코스피지수 상승률(+5.76%)을 웃돌았다. 최근 부진이 계속되던 증권주에 대한 관심이 코스피지수 8000포인트 회복을 기점으로 되살아나는 모양새다. 연초만 해도 증권주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상승과 함께 일평균 거래대금이 늘어나면서 증권주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실제 1분기 KRX 증권 지수는 59.82% 오르며 전체 KRX 지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KRX 반도체 지수 상승률(40.65%)을 크게 웃돈 수치다. 하지만 2분기부터 증권주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해 4~6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에 KRX 반도체 지수(100.36%)가 급등하고 거래대금 호조가 이어지는 중에도 KRX 증권 지수는 10.69% 하락했다. 지난달에만 14.99% 떨어졌다. 거래대금
김병준
2026-07-04 06:35
2000억 조달 못해…홈플러스 파산 수순
홈플러스가 회생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인 2000억 원을 조달하지 못해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해 3월 4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홈플러스 직원 1만 2000명이 실직 위기에 처한 가운데 입점 업체 점주,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 전자단기사채 투자자들까지 연쇄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서울회생법원 제4부(법원장 정준영)는 홈플러스가 지난달 30일 제출한 수정 회생계획안 변경안의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다. 홈플러스는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의 대치 속에 2000억 원 자금 조달에 실패했고 익스프레스 매각 이후 새 주인을 찾지도 못했다. 그러는 사이 영업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매출은 감소하고 급여, 물품 대금 채무, 조세 등 공익채권이 급증했다. 홈플러스가 14일 이내로 자금을 확보해 즉시항고하면 회생절차가 되살아날 가능성은 있다. 법원은 자금을 조달해 기한 내 즉시항고할 경우 재판부가 ‘재도의 고안’에 따라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관계인 집회 기일을 지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외적으로 마지막
김병준, 김성태
2026-07-03 17:42
IMM PE, 이화다이아몬드 2500억 인수금융 주선사에 키움증권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인수를 위해 키움증권에서 2500억 원을 조달한다. IMM PE는 자금 조달이 마무리 되는 만큼 거래 종결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인수를 위한 주선사로 키움증권을 선정했다. 인수금융 조달 규모는 약 2500억 원으로 조달 금리는 5% 후반대다. IMM PE와 키움증권은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인수 초기부터 협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IMM PE의 자금 조달도 마무리되가는 단계다. 거래 규모는 약 4000억 원으로 인수금융 2500억 원을 조달해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지분 73%를 인수한다. 상당수 연기금과 공제회가 큰 관심을 보이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펀딩이 마무리됐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1975년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 다이아몬드 공구 시장 1위에 올라 있다. 전 세계 9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어 글로벌 상위권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다이아몬드 공구는 지구상에서 가장 경도가 높은 물질인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금속 등을 절삭·연마·가공하는 기구다. 다이아몬
김병준
2026-07-03 17:08
[속보] 코스피 8100포인트 돌파
[속보] 코스피 8100포인트 돌파
김병준
2026-07-03 14:32
불어난 기금 규모…복지부, 국민연금 기금운용관리과 만든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기금 운용 체계 개선을 위해 부처 내에 기금운용관리과를 신설한다. 3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이달 1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 복지부는 우선 기금운용관리과를 2029년 7월 말까지 존속하는 한시 조직으로 신설하기로 했다. 인력은 4급 공무원 1명을 포함해 4명으로 구성된다. 국민연금의 기금 규모가 4월 기준 1600조 원을 넘어서고 국내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담당 과 신설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민연금재정과에서 기금 관련 업무를 홀로 도맡으면서 효율성 등이 저하된 점도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 기금운용관리과는 국민연금의 수탁자 책임 활동과 자산별 투자 현황 점검 등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전날 올해 제6차 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부터 수탁자 책임 활동 7개 원칙별 12개 이행 점검 항목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김병준
2026-07-03 14:29
“SK하이닉스 420만원 간다”…KB증권, 목표가 상향 [줍줍 리포트]
KB증권이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당초 예상보다 더 장기화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000660)의 목표 주가를 380만 원에서 420만 원으로 상향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3일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가 가속화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2028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내년 D램, 낸드 웨이퍼 생산능력은 전년 대비 각각 7%, 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요 증가율은 17%, 19%로 예상돼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은 한층 심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본부장은 “글로벌 AI 투자는 올해 8천억달러에서 내년 1조 1000억 달러, 2028년에는 1조 50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AI 투자 확대와 더불어 SK하이닉스의 실적 및 주가 상승세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80조 2950억 원에서 290조 4940억 원으로 3.6% 상향했다. 내년 영업익 전망치도 454조 2250억 원에서 468조 6910억 원으로 3.2% 올렸다. 분기별로 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69조
김병준
2026-07-03 14:17
[속보]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
[속보]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
김병준
2026-07-03 13:52
‘삼전닉스’ 8% 급등…코스피 8000선 회복 [줍줍 리포트]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반등으로 4% 넘게 급등하고 있다. 7400선까지 하락한 지수는 8000선 회복을 타진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5.79포인트(4.13%) 오른 7963.8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7739.75포인트로 출발해 장중 7378.10포인트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 반전, 이후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들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가는 오후 1시 20분께 1조 5159억 원 어치를, 개인투자자는 1조 300억 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이 2조 4770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금융투자는 1조 8122억 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8.65% 오르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7.04% 상승 중이다. 이 밖에 삼성생명(032830)(+3.37%), 삼성물산(028260)(+5.41%)이 강세다. 현대차(00538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각각 0.41%
김병준
2026-07-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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