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케이트윈타워 300억 투자 확약…딜 클로징 승부수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광화문 프라임 오피스인 케이트윈타워에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약했다. 고금리 환경에서 에쿼티(지분) 투자 모집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케이트윈타워 에쿼티 투자자 모집 과정에서 300억 원의 지분 투자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트윈타워의 에쿼티는 총 3560억 원으로 우선주가 2350억 원, 나머지 보통주가 각각 765억 원, 445억 원 규모다. 당초 시장에서는 이지스자산운용 측의 지분 투자 계획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역삼 센터필드의 위탁운용사(GP)가 코람코자산운용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성과 보수를 받기로 했다. 다만 국민연금 대체투자위원회에서 GP 교체가 부결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의 에쿼티 투자는 아레나스 영종의 성과보수로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아레나스 영종을 4350억 원에 매각했다. 인수자는 캡스톤자산운용이다. 아레나스 영종은 이지스자산운용이 2018년 개발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 매각 차익은 약 1800억 원 수준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김병준 2026-08-31 15:21 이지스자산운용, 케이트윈타워 300억 투자 확약…딜 클로징 승부수
실적·재무 개선에 체급 커져…‘마지막 우량 보험사 매물’ 인수전 불붙나 당초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던 롯데손해보험의 매각 절차가 공개 입찰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금융지주와 보험사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오게 됐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시작으로 KDB생명·예별손해보험까지 북적였던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이 상당수 마무리되면서 중대형 보험사 중 롯데손보가 마지막 매물이 됐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롯데손보 인수가 보험 업계 선두를 굳히거나 보험업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또 롯데손보의 실적이 개선되고 재무 건전성이 강화되면서 인수 이후 추가로 실시해야 할 증자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는 최근 신한금융지주와 롯데손보 매각 논의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JKL파트너스와 매각 주관사 삼정KPMG는 다음 달 말께 공개 매각 공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말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고 이르면 올해 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정으로 파악된다. JKL파트너스와 신한금융지주 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공개 매각 전환 기류가 감지되자 다른 김병준, 이영호 2026-08-27 16:55 실적·재무 개선에 체급 커져…‘마지막 우량 보험사 매물’ 인수전 불붙나
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 취임 이후 딜·파트너십으로 존재감 ‘쑥’ 마스턴투자운용이 박형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개발·인수·파트너십을 넘나드는 행보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도산대로 오피스 개발 착수를 시작으로 물류센터 투자, 성수동 오피스 엑시트, 삼성물산·㈜한화 건설부문과의 파트너십, G-Valley 호텔 인수까지 굵직한 딜과 협업이 잇따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24 부지에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도산대로PFV’를 설립하고 업무·교육연구·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만 5700㎡ 규모로, 용적률 상향 등 밸류애드 포인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발 계획에 반영하는 전략을 세웠다. 준공 목표는 2029년이다. 이 같은 행보는 기존 개발 파이프라인 위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 및 영등포 도심형 데이터센터에 이어 도산대로 복합시설까지 더하며 오피스·물류·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개발 프로젝트를 강화하고 있다. 물류센터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올해 초에 경기 여주시 김병준 2026-08-27 11:22 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 취임 이후 딜·파트너십으로 존재감 ‘쑥’
오비맥주·버거킹 빅딜 이끈 19년 노하우…민병철호 ‘아르테미스’ 닻 올린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를 떠난 민병철 아르테미스파트너스 대표가 내년 초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금융 당국에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정식으로 등록하고 출자자(LP) 모집부터 투자처 발굴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르테미스파트너스는 올해 말 금융위원회에 위탁운용사(GP) 등록 절차를 밟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등록 절차가 통상 한 달 정도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내년 초 공식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 대표는 최근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사전 미팅을 진행하면서 투자 철학 등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테미스파트너스는 ‘미들마켓’(수백억~수천억 원 규모) 경영권 거래(바이아웃) 전략을 중심으로 투자처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추가 가치 창출이 가능한 영역에 방점을 두고 별도 산업 섹터는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시장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관을 대상으로 펀딩을 추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미스파트너스는 투자 대상 기업의 사업 모델을 선진화하고, 인공지능(AI) 전환 등을 접목하는 전략을 핵심 기치로 내세운다. 기업의 사 김병준 2026-08-26 13:56 오비맥주·버거킹 빅딜 이끈 19년 노하우…민병철호 ‘아르테미스’ 닻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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