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해외투자 줄였는데...한은의 끝없는 외환시장 ‘남탓’ 한국은행이 국제수지 통계상 일반정부를 국민연금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면서 지난해 12월 기금운용본부의 해외주식 투자가 더 증가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제수지 통계상 일반정부를 국민연금으로 동일 시 할 수 없을 뿐더러 실제 국민연금의 지난해 12월 기준 해외 주식 투자는 그 전달 대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통화 공급 증가가 환율 불안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이 다른 주체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지난해 12월 기준 해외주식 순매수액은 같은 해 11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말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80원선까지 위협하면서 해외주식 순매수액 규모를 적극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는 밝힐 수 없지만 11월 대비 기금의 해외주식 매수 규모는 줄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국민연금 해외주식 투자 규모가 증가했다는 취지로 언급하면서, 국민연금이 외환 당국과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반정부’의 해외주식 투자는 총 40억 85 김병준 2026-02-08 23:03 국민연금, 해외투자 줄였는데...한은의 끝없는 외환시장 ‘남탓’
[단독] 주주권 행사 발동 건 국민연금, 전담조직 국내·해외로 분리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다음 달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의결권 행사 조직의 역할을 국내와 해외로 구분하는 개편을 마쳤다. 이번 개편은 의결권과 관련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라 이사 충실 의무가 주주에게까지 확대됐고 해외 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자는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수탁자책임실은 연초 주주권행사 1팀과 2팀의 역할을 각각 국내와 해외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수탁자책임실은 주주권행사 1팀과 2팀, ESG전략팀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는 1팀과 2팀 구분 없이 국내외 의결권 행사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를 분리해 보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수탁자책임실의 주주권행사팀은 국민연금 기금의 주주권과 관련된 전반의 활동을 담당한다. 국민연금 주식 운용 조직과는 별도로 운용되며 기업 주주총회 안건 분석과 찬반 등을 결정하고 중점 관리 기업 선정, 주주서한 등의 업무도 맡는다. 수탁자책임위원회가 의사 결정을 하게 되면 이에 따른 실무적인 김병준 2026-02-06 15:39 [단독] 주주권 행사 발동 건 국민연금, 전담조직 국내·해외로 분리
박형석 마스턴운용 대표 “사외이사 중심 견제·균형 체계 지속 강화” 마스턴투자운용이 6일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전면에 내세우며 내부통제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관련 논란과 당국 제재로 흔들린 대외 신뢰를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정기 이사회와 산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리스크관리위원회와 감사위원회를, 오후에는 이사회와 내부통제위원회를 열어 조직 운영 체계 전반을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이사회는 경영진과의 적절한 긴장 관계 속에서 구조와 절차에 기반해 판단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기구”라며 “사외이사 중심의 견제·균형 체계를 강화해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 신뢰 회복의 출발점은 투명하고 건전한 거버넌스”라고 강조했다. 마스턴은 최근 이사회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정교화하기 위해 조직 운영 기준과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있다. 감사위원회·내부통제위원회·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주요 산하 위원회를 체계화하고, 각 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사외이사로 선임해 독립성을 높였다. 올해 초에는 김희송 전 김병준 2026-02-06 13:42 박형석 마스턴운용 대표 “사외이사 중심 견제·균형 체계 지속 강화”
마스턴투자운용, 대외협력실 신설…소통 채널 강화 마스턴투자운용이 4일 대내외 소통을 전담하는 ‘대외협력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대외협력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일원화하고, 회사 내부통제 강화와 쇄신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부통제 개선 현황, 지배구조 개편 진행 상황, 투자자 보호 정책 등 핵심 쇄신 과제에 대한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 기획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실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과 실행 △사내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및 평판관리 △브랜딩 기획까지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담당한다. 산하에는 브랜드전략팀을 둔다. 대외협력실장에는 박세일 실장을 영입했다. 박 실장은 포스코그룹과 DL그룹 등 주요 대기업에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두루 수행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란 설명이다. 기업 홍보는 물론 위기 대응과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갖췄다. 또한 대기업 조직 내에서 쌓은 정책·규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의 대외 소통 전략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제도와 사람, 커뮤니케이션이 유기적으로 김병준 2026-02-04 13:38 마스턴투자운용, 대외협력실 신설…소통 채널 강화

LIVE라이브 와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