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韓, 자본수익률·지배구조 질적 전환…추가 재평가 여력 충분” 한국 주식 시장이 상법 개정,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 등으로 디스카운트(저평가) 국면을 벗어나 연초부터 강세를 보였지만, 추가 재평가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장 종목의 70%가 여전히 장부가치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본 것이다. 11일 글로벌 투자회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은 ‘갈림길의 딜레마’라는 제목의 올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KKR은 한국을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국가로 평가한다. 과거에는 취약한 지배구조와 낮은 주주환원 정책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원인이었으나, 최근에는 기업구조 단순화, 자본 배분 효율성 개선, 그리고 주주행동주의의 확산이 맞물리며 2026년 연초 대비 현재까지 95% 이상의 수익률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한국 주식 시장의 70%가 여전히 장부가치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가치 재평가 여력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KKR은 한국에서 추진 중인 기업 개혁의 본질이 단순한 주가 재평가가 아니라 자본수익률과 지배구조의 질적 전환에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 분할(carve-out), 전략적 파트너십 김병준 2026-06-11 09:08 KKR “韓, 자본수익률·지배구조 질적 전환…추가 재평가 여력 충분”
미래에셋證 “상장 당일 매매 불가”…투자자에 ‘스페이스X 청약 철회권’ 미래에셋증권이 1·2차로 나눠 진행한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개인·법인 전문투자자들에게 ‘청약 철회권’을 부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투자자들에게 배포한 안내문을 통해 “청약철회 의사가 있는 고객님들은 11일 낮 12시까지 철회가 가능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당초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청약에 따른 배정 물량을 국내 예탁결제원 예탁 전에 고객 계좌에 미리 반영하고 상장 당일 매매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었다. 상장 당일부터 전 세계 각지에서 거래가 개시되는 만큼 공모주 가격 변동에 따른 투자자 피해가 없도록 곧장 매매를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다만 ‘스페이스X 청약의 경우에도 미국 현지 예탁 및 국내 입고 절차가 완료된 뒤에야 고객 계좌 반영과 매매거래가 가능하다’는 방침이 마련되면서 계획이 변경 됐다.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가 해당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점은 상장일로부터 최소 2영업일 이후인 한국시간 이달 16일이다. 이 경우 해당 기간 매매거래가 불가해 주식 가격 변동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측은 거래 시점의 불확실성이 생기면서 청약 철회권 김병준 2026-06-10 18:17 미래에셋證 “상장 당일 매매 불가”…투자자에 ‘스페이스X 청약 철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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