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0년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해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이 핵심 수단으로 부상
- 최근 3년간 대규모 CCUS 프로젝트 계획들이 발표되었고, 미국을 중심으로 탄소포집 용량이 확대되어 2021~2030년까지 연평균 23%로 성장, 2030년 총 279 Mtpa에 달할 전망
- 탄소포집은 지금까지 탄소처리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천연가스 처리 공장에서 대부분 적용되었으나 향후 점차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적용될 전망
- 화력발전 및 수소생산 부문이 향후 CCS 설비용량이 가장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문으로 두 부문을 합쳐 2030년까지 140 Mtpa 이상의 이산화탄소가 포집될 전망
- CCUS 관련 투자가 지난 4년간 급증하여 투자액이 2020년 30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21년은 23억 달러로 감소했으나 2022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
- CCUS 기술은 1970년대부터 사용된 오래된 기술이나 향후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혁신적인 신기술 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 국내업체의 기술개발 노력과 정책적 지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