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블랙록 한국법인 대표에 모건스탠리 출신 이윤표

운용사·국민연금 등 25년 경력의 베테랑

  • 이정훈 기자
  • 2024-11-05 10:15:29
블랙록 한국법인 대표에 모건스탠리 출신 이윤표
이윤표 신임 블랙록 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진 제공=블랙록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 5일 이윤표(사진) 전 모건스탠리 투자운용사업부문(MSIM) 한국 대표를 블랙록 한국 법인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의 임기는 12월 20일 시작된다.


한국에서 블랙록의 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이 대표는 사모·공모시장에서 운용·사업 개발 등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블랙록에 합류하기 전에는 MSIM 한국 대표로서 전통 자산 및 대체투자 시장 전략 전반에 걸쳐 자산 운용 사업 부문을 이끌었다. 이전에는 트러스톤자산운용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대체투자 부문을 확장하고 채권 등 주식 제외 자산운용 부문의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았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서도 근무하며 운용전략실장·해외대체실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연금 투자위원회 위원, 대체투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밖에도 맥쿼리그룹·언스트앤영·KPMG에서 인수합병(M&A) 거래 자문 업무를 담당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