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영화 '베테랑' 찍은 남산스퀘어 매각 입찰

KKR-이지스 컨소 처분절차 시작
CBRE코리아·삼정KPMG 주관
2019년 국민연금에게 사들여

  • 천민아 기자
  • 2024-09-02 13:23:38
영화 '베테랑' 찍은 남산스퀘어 매각 입찰
영화 ‘베테랑’의 촬영 장소로 쓰였던 서울 중구 소재 남산스퀘어. 사진=서울경제DB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이지스자산운용이 소유한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옛 극동빌딩) 매각 입찰이 오는 9일 진행된다. 남산스퀘어는 영화 '베테랑'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R-이지스 컨소시엄은 이지스제222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보유한 남산스퀘어 매각 절차를 밟는다. 주관사는 CBRE코리아와 삼정KPMG다.


KKR-이지스 컨소시엄은 2019년 국민연금으로부터 해당 자산을 5050억 원에 인수, 2022년 한 차례 매각을 진행하려다가 고금리 등을 이유로 멈췄다.


남산스퀘어의 예상 매각가는 총 7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남산스퀘어는 서울 중구 퇴계로 173에 있고 지하 3층~지상 23층, 연면적 7만5252.45㎡ 규모다. 근처에는 지하철 3, 4호선이 다니는 충무로역이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