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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네번째 탭이?

선물하기·메이커스·쇼핑하기 등 상품 선별해 소개
카카오톡 통한 쇼핑 편의 및 가치 상품 제안 목적
소비 트렌드 반영해 매월 30~40개 테마 운영

  • 백주원 기자
  • 2021-03-09 12:08:58

카카오쇼핑, 선물하기, 커머스

카카오톡에 네번째 탭이?

카카오(035720)커머스가 카카오톡의 별도 탭을 통해 카카오커머스 다양한 쇼핑 관련 서비스들을 한데 모은 ‘카카오쇼핑’을 선보인다. 기존에 흩어졌던 서비스들을 통합 운영해 올해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의 친구·채팅·#(샵) 탭에 이어 4번째 신규 탭 ‘카카오쇼핑’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쇼핑’은 기존의 #(샵)탭과 더보기 탭 사이에 위치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그동안 ‘더보기’ 탭을 통해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선물하기·메이커스·쇼핑하기·카카오쇼핑라이브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개편 후 통합된 공간을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카카오쇼핑은 카카오톡을 통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방법과 상품이 무엇인지를 이용자와 함께 고민하고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카카오쇼핑을 통해 매일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알아가고 발견하는 ‘쇼핑’ 본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커머스는 각 서비스에서 운영되는 상품 중 만족도가 높고 사용자 후기가 좋은 상품 등을 중심으로 선별해 카카오쇼핑에서 선보인다.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부터 프리미엄 및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까지 폭넓은 상품들을 카카오쇼핑을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또 품질뿐만 아니라 친환경, 윤리적 가치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되는 상품들을 ‘테마’ 단위로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떠오른 ‘홈코노미’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잔’ ‘향기’ ‘테이블웨어’ 등의 테마를 선정한 후, 이에 맞는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모아 소개한다. 구매를 원하는 카카오쇼핑의 전시 상품을 클릭하면 선물하기·쇼핑하기·메이커스 등 카카오커머스의 개별 서비스 상세페이지로 연결된다. 카카오쇼핑의 테마는 매월 30~40개로 운영되며 관련 테마 상품들은 ‘오늘의 테마’라는 카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카카오쇼핑’ 화면 최상단에 배치해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도 확대한다. 이용자는 카카오쇼핑을 통해 라이브 방송 중인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며 지난 방송들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쇼핑 오픈 시점에 맞춰 1일 1~2회 진행하던 라이브 커머스를 1일 5회 이상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모든 방송을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직접 기획·제작했던 것과 달리 일부 편성은 브랜드와 유통사가 직접 기획한 라이브를 송출하는 시스템으로, 보다 다채로운 라이브가 카카오쇼핑을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카카오커머스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소개하거나 ‘가정의 달’ 등 각종 기념일과 시즌에 맞는 상품을 서비스별로 추천하는 영역도 운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카카오쇼핑은 iOS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v9.2.5 이상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며, 앱 업데이트는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앞으로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쇼핑을 통해 개개인의 쇼핑 경험, 취향 등을 반영한 개인화 추천 기능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이 생활의 일부이자 필수적인 요소가 됨에 따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가치 있는 상품을 발견하는 쇼핑 본연을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카카오쇼핑을 선보인다”며 “카카오쇼핑에서 제공되는 상품과 기능을 지속 발전시켜 차별화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최근 이베이코리아 인수 관련 투자설명서(IM)를 수령하고,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카카오를 유력 인수 후보로 꼽고 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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