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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韓경제 최대변수…엔화 흐름 주목을"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경제에서 가장 불안한 요인이 환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달러화 강세가 심해진다면 일본 중앙은행(BOJ)의 금리 인상 속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일본 엔화가 달러 강세를 제어하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투자를 늘릴 수 있습니다.”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위협이 커질수록 환율 상승과 함께 수출기업 중심으로 주가 변동성
조지원
2025-01-21 17:23
트럼프 리스크 덮친 2차전지株…반등 하루만에 일제히 '주르륵'
국내 2차전지 기업 주가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며 하루 사이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전날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한 증권사 분석 보고서가 등장하며 상승 폭을 키웠던 2차전지 기업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기차 지원 철회 발언에 일제히 추락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1900원(8.62%) 하락한 12만 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주가가 10% 넘게 빠지기도 했다. 전날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6% 급등했던 모습과는 정반대 행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이정훈
2025-01-21 17:22
[단독]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제 이사선임 없다…법원 가처분 인용
법원이 고려아연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통한 이사 선임에 제동을 걸었다. 이로써 영풍·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차지가 가까워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영풍·MBK가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임시주총 의안상정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유미개발이 집중투표 청구를 했던 지난해 12월 10일 고려아연의 정관은 명시적으로 집중투표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었다"며 "결국 이 사건 집중투표청구는 상법의 규정
황정원
2025-01-21 14:45
'트럼프 전천후 수혜' 그룹 어디…한화그룹주 목표가 줄상향
우주·방산과 조선, 가상자산까지 트럼프 정권 혜택이 기대되는 사업 부문을 고루 보유한 한화그룹주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오션(042660)·한화엔진(082740)은 지난해 4분기 일제히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는 등 펀더멘털도 뒷받침되자 증권가에서는 한화그룹주에 대한 목표가를 줄상향하고 나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상위 10개 중 3개가 한화그룹주로 조사됐다. 한화오션이 1527억
송이라
2025-01-21 05:00
방산·조선·코인 '트럼프 전천후 수혜'…한화그룹주 ETF 1위 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가 본격 개막한 가운데 연초 이후 한화그룹주가 들썩이고 있다. 우주·방산과 조선, 가상자산까지 트럼프 정권 혜택이 기대되는 사업 부문을 고루 보유하면서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영향이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오션(042660)·한화엔진(082740)은 지난해 4분기 일제히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는 등 펀더멘털도 뒷받침되자 증권가에서는 한화그룹주에 대한 목표가를 줄상향하고 나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외
송이라
2025-01-20 17:48
"실적 두배에도 시총 3분의 1 날아가" 쿼드운용, 한국단자공업에 '주주가치 제고' 압박
쿼드자산운용이 국내 자동차 부품 강자 한국단자공업을 상대로 본격적인 주주행동주의에 나섰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쿼드자산운용은 한국단자공업 지분 2.76%를 보유한 주주로서, 회사 측에 공개서한을 발송하며 경영 개선을 촉구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8일 쿼드자산운용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1973년 설립된 한국단자공업은 자동차·전자용 초정밀 커넥터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최근 20년간 연평균 성장률 11.6%를 기록하며 안정적 실적을 보여왔고, 전기차 전환기에 선제적 투자로 글로벌 매출도 확대하고 있다.
서종갑
2025-01-20 16:43
롯데웰푸드, ‘제빵 사업’ 떼어내 매각한다
롯데그룹의 종합식품회사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수원·부산·증평 공장 등 생산 라인을 포함한 제빵 사업 부문을 분리해 통매각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기린(KIRIN)’ 브랜드로 전국 편의점 등에 유통되고 있는 제빵 사업의 생산 라인과 물류망 등 부문을 분리 매각하기로 하고 기업 현황을 담은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지난해 말부터 주요 기업들에 배포했다. 매각 자문사는 KB증권이다.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과 제로(저당) 브랜드, 빼빼로·파스퇴르·꼬깔
임세원
2025-01-20 07:10
[단독]롯데웰푸드, ‘제빵 사업’ 통매각한다
롯데그룹의 종합식품회사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수원·부산·증평 공장 등 생산 라인을 포함한 제빵 사업 부문을 분리해 통매각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기린(KIRIN)’ 브랜드로 전국 편의점 등에 유통되고 있는 제빵 사업의 생산 라인과 물류망 등 부문을 분리 매각하기로 하고 기업 현황을 담은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지난해 말부터 주요 기업들에 배포했다. 매각 자문사는 KB증권이다.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과 제로(저당) 브랜드, 빼빼로·파스퇴르·꼬깔
임세원
2025-01-19 16:01
‘계엄 여파’ KT 이니텍 매각 원점으로…“현금 확보가 우선”
KT(030200)그룹의 자산 효율화 전략이 계엄 발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금융·보안 솔루션 기업 이니텍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건설사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매각 작업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의 이니텍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건설사가 최근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KT와 이니텍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같은해 12월 중에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기로 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해당 건설사가 이니텍 인수를
서종갑
2025-01-19 11:07
삼성 주가 떨어지면 임원 실질성과급도 줄어…실적 제고·밸류업 강화 '다중포석'
삼성전자가 임원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강력한 주가 부양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1년 뒤 주가가 떨어지는 만큼 자사주 지급 수량이 줄어들면 실질 성과급이 감소되는 만큼 임원의 경영 목표에 주가 관리를 강화한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또 최소 2년 이상 의무 보유하도록 해 중장기 성과를 고려한 책임 경영이 가능한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원이 초과이익성과급(OPI) 중 자신이 부여받을 자사주 비중을 선택(상무 50%, 부사장 70%, 사장 80%
서종갑
2025-01-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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