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공개매수 청신호…사흘만에 70% 이상 주주거래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사인 의료미용기기 제조사 비올(335890)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사흘 만에 대상 주주의 70%가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개인투자자가 기관과 외국인에 매도한 경우가 많고, 최종적으로 기관과 외국인이 공개매수에 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개매수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해석하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VIG가 공개매수를 시작한 18일부터 20일까지 대상 주식수 대비 73.4%인 2747만 주가 거래됐다, 이는 지분율 기준 약
임세원 기자
2025-06-23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