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커진 F&F, 서초동에 새 사옥 마련한다
MLB, 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패션기업 F&F가 서울 서초동에 새 사옥을 마련한다. 지난 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고속 성장을 거듭하면서 회사 몸집이 커졌고, 이에 사무 공간 부족으로 사옥 이전 필요성이 커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마제스타빌딩(마제스타시티 타워1)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F&F-삼성SRA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마제스타빌딩은 지하 7층~지상 17층, 대지 면적 1만 5957㎡(4835평), 연면적 4만6673㎡(1만4143평) 규
이충희 기자
2023-06-01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