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화학비료 원료 수출 통제에 국내 비료주 급등
중국이 요소에 이어 화학비료의 원료인 인산암모늄도 수출을 통제한다는 소식에 국내 비료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8일 오전 9시 25분 코스닥 시장에서 효성오앤비(097870)는 전일 대비 23.01% 오른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조비(001550)와 남해화학(025860)도 각각 12.86%, 11.29% 급등중이다. 전날 중국 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 화학비료망에 따르면 거시경제 주무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달 인산암모늄에 대한 수출 검사를 중단하라고 통지했다. 검사 재개 시기는 공지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인
이충희 기자
2023-12-08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