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타워 인수 후보로 미래에셋·111퍼센트, 과기공·퍼시픽, 현송재단
올해 첫 입찰에 나선 상업용 오피스인 엔씨타워가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서울 강남구 엔씨타워 숏리스트(인수후보)로 미래에셋자산운용·111% 컨소시엄과, 퍼시픽자산운용·과학기술인공제회 컨소시엄, 현송교육문화재단 세 곳을 선정했다. 매각 주관사는 CBRE코리아와 딜로이트안진이다. 앞서 엔씨타워 입찰에는 이들 외에 HL리츠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등 8곳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들은 3.3㎡당 4500만원 안팎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딜
천민아 기자
2025-01-16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