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정승회, 신탁 이충성, 펀드 박형석…코람코, 각자대표 전환
부동산 자산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츠(부동산 투자회사)와 신탁·펀드 등 사업 부문별로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6일 리츠 및 경영 부문 대표로 정승회 사장을, 신탁 부문 대표로 이충성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에는 기존 박형석 사장이 연임하기로 했다. 이번 인사안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 내정자는 삼성생명과 삼성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을 거쳐 2015년 코람코자산신탁에 합류했다. 리츠 사업 본부장과
천민아 기자
2024-12-06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