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에 ‘반도체 겨울’ 없다…“내년 시장 규모 사상 최고 전망”
인공지능(AI) 거품론 등이 반도체 기업의 주가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지만 당장 ‘겨울’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I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가 확인되면서 내년도 반도체 시장도 호황을 구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노근창 현대차증권(001500) 리서치센터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반도체 산업: 2025년 반도체 겨울 다시 오나?’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칩 위탁제조) 시장 규모로 사상 최대인 2176억 달러(한화 약 293조 원, 매출 기준), 1639억 달러(약 221조 원)
박정현 기자
2024-10-08 17:29